세계사의 가장 유명한 암살사건001 복수의 제물이 된 세계정복자, 키루스 2세002 하렘의 늪에 빠진 절대군주, 크세르크세스 1세003 대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기획자, 필리포스 2세004 약자를 위한 숭고한 개혁가, 티베리우스 그라쿠스005 라이벌을 잘못 만난 불운의 명장, 폼페이우스006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독재자, 카이사르007 공화정과 운명을 함께한 원칙주의자, 키케로008 역성혁명의 시조이자 실패한 이상주의자, 왕망009 로마 제국의 암살당한 황제들010 군웅할거의 기폭제가 된 권력자의 죽음, 하진011 잔혹하고 탐욕스러운 역적의 최후, 동탁012 이야기꾼과 서민들이 사랑한 호걸, 장비013 배신을 반복하며 나라를 약탈한 도적, 후경014 신하에게 살해당한 단 한 명의 일왕, 스?015 삼대 만에 멸망한 통일 왕조의 창업군주, 수문제 양견016 분열의 도화선이 된 정통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017 반란으로 천하를 뒤흔든 혼혈의 무장, 안녹산018 입지전적 성공신화의 비참한 결말, 주전충019 상인의 감각으로 교회를 수호한 성직자, 토머스 베케트020 외척에게 쫓겨난 가마쿠라의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이에021 황금의 제국을 무너뜨린 문명파괴자, 프란시스코 피사로022 전국시대 100년의 난리를 잠재운 천하인, 오다 노부나가023 종교적 관용과 정치적 독립의 수호자, 오라녜공 빌럼 1세024 내정불안기 궁정암투 속 이율배반의 삶, 앙리 3세025 신앙의 줄타기로 내전을 종식시킨 현실주의자, 앙리 4세026 타락한 친위대에 의해 제거당한 젊은 술탄, 오스만 2세027 명장과 간웅의 두 얼굴,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028 무질서한 시대의 대변자 혹은 벼락출세자, 이자성029 전쟁의 귀재이자 왕조의 암살자인 왕중왕, 나디르 샤030 스웨덴의 전성기를 연 계몽전제군주, 구스타브 3세031 단두대의 공포로 혁명을 견인한 저널리스트, 장 폴 마라032 무능한 아버지와 냉정한 어머니의 불행한 아들, 파벨 1세033 흉탄에 비명횡사한 산업혁명기 영국 수상, 스펜서 퍼시벌034 닫힌 문을 열어젖힌 막말의 붉은 귀신, 이이 나오스케035 통합과 해방을 이끈 거인의 리더십, 에이브러햄 링컨036 바쿠후의 심장을 찌른 풍운아 정객, 사카모토 료마037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최후의 유신삼걸, 오쿠보 도시미치038 자유의 차르가 추진한 개혁의 좌절, 알렉산드르 2세039 생존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운 영웅, 타탕카 이요탕카 040 꼭두각시 황제가 꿈꾼 개화기 중국의 청사진, 광서제 덕종041 격동기 수직 신분상승을 이룬 제국주의자, 이토 히로부미042 중국 최초 공화국 혁명정부의 젊은 피, 쑹자오런043 세계대전을 일으킨 사라예보의 총성, 프란츠 페르디난트044 국제 분쟁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 사회주의자, 장 조레스045 제정 몰락을 앞당긴 불가사의한 예언자, 그리고리 라스푸틴046 굽힐 바엔 부러지는 급진파 행동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047 무법자 혹은 진정한 공동체주의자, 에밀리아노 사파타048 아일랜드 독립의 초석이 된 민족주의자, 마이클 콜린스049 끈질긴 생명력으로 전설이 된 게릴라, 판초 비야050 마적에서 최강의 군벌로 변신한 만주의 제왕, 장쭤린051 히틀러의 전권 장악을 위해 숙청된 돌격대장, 에른스트 룀052 자본주의를 실험한 민중주의자 혹은 야망의 화신, 휴이 롱053 뒤틀린 시대를 살아간 양면성의 정치가, 사이토 마코토054 혁명을 성공시키고도 쫓겨난 공산주의 거물, 레프 트로츠키055 홀로코스트 계획을 수립한 냉혹한 학살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056 비시 프랑스 괴뢰정권의 기회주의자, 프랑수아 다를랑057 공포와 억압으로 통치한 파시즘의 창시자, 베니토 무솔리니058 버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피, 아웅 산059 싸우지도 굽히지도 않는 위대한 영혼,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060 서구 열강에 의한 현대 아랍 국가의 형성, 압둘라 1세061 친인척 비리로 패가망신한 남베트남 지도자, 응오딘지엠062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자의 가장 미스터리한 죽음, 존 F. 케네디063 흑인 정체성을 고취시킨 과격파 해방운동가, 말콤 X064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의 설계자, 헨드릭 페르부르트065 불가능한 꿈을 향해 전진한 혁명의 신화, 체 게바라066 인류애와 미국 인권의 상징이 된 흑인 목사, 마틴 루터 킹067 아프리카인의 구세주로 숭배된 망명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068 오직 그 자신으로 살고자 했던 게이 순교자, 하비 밀크069 가난한 사람들과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 오스카 로메로 070 팝 음악으로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전설, 존 레논071 아랍의 배신자로 낙인찍힌 평화주의자, 안와르 사다트072 독재 종식의 방아쇠를 당긴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073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인도 여성 총리, 인디라 간디074 뜨거운 정의감과 실천적 이성의 사민주의자, 올로프 팔메075 테러와 학살이 일상화된 뿌리 깊은 종족 갈등, 라나싱헤 프레마다사076 중동 평화 정착을 위한 비둘기파로의 변신, 이츠하크 라빈077 오래된 탄압의 역사와 가혹한 독립 열망, 조하르 두다예프078 이슬람 극단주의 폭력이 난무하는 땅의 여성 총리, 베나지르 부토079 21세기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된 남자, 오사마 빈 라덴080 여전히 끝나지 않는 정치 살인의 희생양, 보리스 넴초프한국사의 가장 극적인 암살사건081 국익과 망국의 갈림길에 선 고구려 왕의 비극, 영류왕082 동아시아 삼각무역을 주도한 바다의 왕자, 장보고083 미륵정토를 꿈꾼 고독한 제왕의 신화적 파멸, 궁예084 요망한 간신의 전형이거나 민족의 자존심이거나, 묘청085 100년 무신정권을 낳은 곪아버린 시대의 폐왕, 의종086 난세와 함께 스러진 고려의 마지막 개혁군주, 공민왕087 암살자에 의해 충절의 상징이 된 전천후 정치가, 정몽주088 자신이 세운 왕조에 버림받은 천재적 국가 설계자, 정도전089 피비린내 나는 정변에 희생된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090 궁지에 몰린 반정공신이 선택한 자멸의 낭떠러지, 이괄091 의심 많은 아비에게 밉보인 불운한 실용주의자, 소현세자092 개화에 눈뜬 지식인의 순진한 혁명과 좌절, 김옥균093 잔인하게 사냥당한 조선 최후의 왕비, 명성황후094 외세의 각축장이 된 한반도의 슬픈 황제, 고종095 나라 잃은 민족의 무장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좌진096 해방정국 신중론을 주장한 우익 보수주의자, 송진우097 민족 통일국가를 역설한 좌우합작운동의 리더, 여운형098 조국이 사라진 시대와 맞선 구국의 레지스탕스, 김구099 재야 대통령의 죽음에 관한 밝혀지지 않은 진실, 장준하100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18년 장기 독재의 두 얼굴,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