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말제1부 멀리 있어 더 아름다운늦은 저녁의 산책아름다운 사람어떤 존재사랑 1사랑 2사랑 3말도 안 되는우리는그대 생각연애그대 이름수채화처럼우리 이쯤 만났으면그만큼의 거리후회짝사랑 그 후해후미안하다이별안경 벗고 세상을 보면기다림 1기다림 2어느 날 문득밤잊은 줄 알았는데마지막사람과 사람 사이나무의자꽃비위로제2부 슬픔이 그리움 되더라고어머니 1어머니 2어머니 3어머니 4솔방울슬픔이 그리움 되더라고자식얼굴에 난 점 빼고내가 누구인지나의 벽자화상강한 것들눈물이 나오면눈물눈길 걸으며가끔은 이방인 되어가을이 될 수 있다고감동 하나 먹고설거지제3부 가을에 깊어지지 않으면가랑비겨울나무들꽃가을에는어설픈 어둠슬픔 따라 온 길섬진강바닷가에서무소의 뿔선택 돌아오는 길 슬픔의 꽃 계절 슬픈가 봐요 가슴에 박힌 대못 행복을 파는 가게 상가喪家에서 이사 가는 날 구담 마을 먼길 발문 멀리 있어 더 아름다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