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 캘리포니아 남부(Southern California)PCT 하루 전 | 첫날부터 길을 잃다 | 물, 물, 물 | PCT 표식 | 첫 보급일정에 맞추려고 조금만 걷다 | 당신이 듣고 싶은 세 가지는? | 안경이 부러지다 | 트레일 네임 | 첫 마을에서 첫 버거를 먹다 | 외로움을 날려버린 하이커박스 | 오지탐사대 후배들에게 | 우회할까 말까 | 나, 지금 심각하거든! | 산골 한인 아줌마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 인간의 최종 욕구 | 사막, 이기적인 유전자 | 달빛 하이킹 | 시차적응 | 내 인생 최초의 PCT | 갈비가 기다린다 | 일단 걸어라, 일단 도전하라 | 노천온천을 즐기다 | 맥도날드를 향해 45km를 걷다 | 발목까지 쌓인 눈 속을 걷다 | 마침내 갈비를 먹다! | 따뜻한 가족 | 달콤함 후에 오는 두려움 | 트레일 엔젤과 트레일 매직 | 최고의 맥주는? | 폭풍 속으로 | 내가 과자를 먹었어요 | 아프고, 꼬이고, 못 알아듣고 | 산들길을 걷는 긴길나그네 | 하이킹과 트레킹 | 하이커타운의 터줏대감들 | 모하비사막을 만나다 | This is Life! | 당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입니까? | 희남이는 어디에? | 내 인생 최초의 고백 | 1,000km를 돌파하다! | 희종기지 3호 | 평범한 제로데이 | 히치하이킹을 하여 다시 PCT로 | 실버 아저씨와 트리플크라운 | 내가 꿈꾸던 진정한 PCT의 모습 | 브렌트 아저씨와 그의 손자들을 만나다 | 내 생애 최초의 사막 | 굿바이, 스파클 | 휘트니 트레일을 만나다 | 나의 버킷리스트, 휘트니산에 오르다 | 포레스트패스, 그리고 캠프파이어 | 식량부족사태로 PCT를 탈출하다 |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워 | 돌아가는 길은 험난해 |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 희남이의 실종 | 눈 속에 빠지고, 허리까지 차오른 강을 건너다 | 10시간의 강행군으로 도착한 VVR | 그때 그 자전거를 빌려 여행을 계속했다면 | JMT 하이커에겐 가볍지만 PCT 하이커에겐 무거운 20파운드 | 희남이와의 재회 | 마모스레이크에서의 휴식 | 하루 더 쉴까? | 또띠아와 피넛버터? 쌀밥과 볶은 고추장? | 요세미티를 만나다 | 가장 그리운 것이 뭐니? | 함께 걸어도 목표가 다르다 | 모기떼와 함께 춤을 추며 걷다 | 먹고 싶은 것들 | 극심한 편두통 속에서 3,400m의 고개를 넘다 2. 캘리포니아 북부(Northern California)밤새 설사하다 | 엄마, 이제 막 1,000마일을 돌파했어요! | 45km에 도전하다 | 사우스레이크타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지노에서 새 신발값을 벌다 | 에코레이크, 아름다운 호수 | 바다가 보고 싶다 |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감자전이 먹고 싶다 | 트레일에서 냉동피자를 데우는 마법 | 인디펜던스데이,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 | 행복한 이별 | 시에라시티에서의 재회 | 위대한 하이커 | 입맛이 없어도 잘 먹어야지 | 숨겨진 보물, 혼커패스 | 가끔은 음주하이킹도 괜찮아 | 2,000m를 한번에 오르다 | 고마워요, 지구를 지켜줘서 | 아름다운 그녀 | 오렌지에 마음을 담아 | 제프 아저씨, 미안해요 | No goal의 나에게도 박수를 | 물마시고 체하다 | 아끼고 아끼던 비빔면을 먹다 | 51.26km, 신기록을 세우다 | 던스뮤어를 건너뛰고 곧장 샤스타산 마을로 | 가장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다 | 엎어진 김에 하루 더 쉬자 | 다시 익숙해지는 몸 | 100일을 걸어오다 | Enjoy Now | 이트나 브루어리에서 친구들을 만나다 | 양 화백 | 52킬로미터를 걷다 | 캘리포니아의 마지막 밤 3. 오리건(Oregon)서른 즈음, 결혼에 대한 생각 | 로드워커 교수님과의 인터뷰 | 사랑에 대한 이야기 | 창빈이를 만나다 | 두 번째 탈출 | 샌프란시스코로 가자! | 우리는 여름휴가 중 | 속도위반 딱지를 떼다 |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 | PCT로 돌아가고 싶다 | 이별에 대해서 | 내 집 같은 PCT로 돌아오다 | 다시 길에 익숙해지기 | 여덟 번째 선물박스 | 헤드램프를 켜고 걷는 하이커들 | 아름다운 크레이터레이크 | 네 달째, 그리고 3,000km를 지나며 | 순탄한 오리건 하이웨이 | 새싹에게 기회를 주세요 | 다시 코피를 흘리다 | 지긋지긋한 너덜지대 | 마마팅크와 파파팅크 | 네 번째 신발 | 2,000마일을 돌파하다! | 유별난 콜라 사랑 | 맨발의 하이커 | 후드산을 바라보며 카우보이캠핑을 | 카메라가 계곡물에 빠지다 | 삼겹살과 김치를 사들고 오신 선배님 | PCT Days | 신들의 다리 | 비야, 멈춰라. 비야, 더 내려라 4. 워싱턴(Washington)이별은 언제나 익숙지 않아 | 어느새 9월? | 진흙 속의 진주 | 타크라크레이크에서 만난 행운 | 희남이의 부상 |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 실수에 대한 외면 | 아까운 태극기 셔츠 | PCT에도 가을이 찾아오다 | 베어리에게서 온 문자메시지 | 속도는 무의미하다 | 한여름 밤의 꿈 | 외모와 성격, 무엇이 더 중요할까 | 착한 호텔에서 하루 더 | 비자만료일까지 20일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날은 춥고, 옷도 없고, 어깨는 결리고 | 따뜻하고 행복한 상상 | 천사 친구 바리스타 | 카메라가 고장 나서 돌아오다 | 어디서 어긋난 걸까? | 걱정 마, 너를 업고라도 갈게 | 희남에게 마라톤은 무리 |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와 희남이의 신음소리 | 300km 앞에서 제로데이를 갖다 |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 | 이 식량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 길 끝에서 드는 솔직한 심정 | 꿈속에서의 응원 | 체력이 바닥나면 정신력으로 | 쥐들아, 제발 텐트는 갉아먹지 마라 | 5개월 만에 만난 친구 | 퇴근길 사가는 통닭 한 마리처럼 | 우연히 들른 마을 | 마지막 2,600마일 지점을 지나다 | 모뉴먼트 78을 향하여 | PCT의 마지막 밤 | Fin. 5. PCT, 그리고 그 후시간을 두려워하지 말자 | 빅토리아마라톤에 참가하다 | 가난한 여행자의 현실 | 행복, 하니? | 일상으로의 초대 | 남쪽으로 자전거 여행을 에필로그T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