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1부 어머니표 김밥그 시절엔 그랬었지/ 도심 산동네 명절 풍경/ 누가 그렇게 빨리 오라합니까/ 봄비봄맞이/ 봄바람/ 꽃샘추위/ 매화같이 살았으면/ 입맛/ 따뜻한 등/ 영물/ 어머니표 김밥詩밭/ 늦잠/ 인연/ 먼 훗날 누가 묻거든/ 깊은 서랍2부 복지관 점심시간부름/ 이천 호국원에서/ 환우들의 기도/ 빈집 2/ 멧돼지의 반란/ 게장/ 쏘가리복지관 점심시간/ 지하철 택배/ 법이 없는 나라/ 일본의 만행/ 거꾸로 세운 碑사대주의 사상 잔재/ 정치 바람/ 열에 열을 더하니 열 받는다/ 감사와 감사/ 지퍼3부 굴 따는 아낙들소나기 2제/ 부부/ 오뚝이 인생 2/ 시산제/ 곡우에 겨울과 동행/ 외롭지 않다 하네도락산과 상선마을/ 담양 죽녹원에서/ 한강변을 걸으며/ 나 홀로 여행/ 화진포의 겨울우이령/ 억척 여인/ 굴 따는 아낙들/ 참외/ 호박꽃 찬가/ 호박 경전/ 신고려장/ 흔적4부 오동나무감나무/ 오동나무/ 한여름 밤의 자귀나무/ 떡갈나무/ 고로쇠나무/ 백송/ 동백기름다문화 가족/ 길섶의 질경이/ 꽃무릇/ 비오는 날의 메꽃/ 향일화/ 옥잠화/ 도라지꽃계관화/ 삽지도의 가을/ 겨울바다/ 오징어의 대이동5부 똥퇴고의 밤/ 언제일까 나는/ 해질 무렵/ 2015년 5월 29일/ 똥/ 그네/ 내 안의 열또 바뀌었다/ 가을에 온 편지/ 꼬마 나무꾼/ 꿈/ 앵두/ 맷돌/ 그것이 궁금하다닭 한 마리/ 하늘 농장/ 가뭄/ 여우비/ 포기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