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삶의 늪에서 빠져나와 한 걸음 내딛다제1장 도쿠시마, 처음의 마음으로(발심의 도장)첫 오셋다이, 뜻밖의 순간 | 애도의 걸음들 | 내 짐을 대신 지고 가는 사람 | 하룻밤이 열흘 같았던, 가모노유 | 젠콘야도 | 악명 높은 위험천만, 헨로 고로가시 | 죽을 각오, 수의를 미리 준비하는 삶 | 자신의 호흡대로 걷는다는 것 | ‘에로 9단’ 이노우에상과 ‘트러블 메이커’ 최상 | 휴직계를 내고 걷는 다카하시상 | 눈물 젖은 오셋다이와 마중 | “악!” “윽!” “와!” 변화무쌍한 순례길 | 노숙 센세, 슈상제2장 고치, 걷고 걷고 또 걷고(수행의 도장)해녀와 순례자 | 고치가,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사람들 | 일생에 단 한번의 만남 | 공동묘지에서의 오싹한 밤 |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건배상 | 슈상과 함께 생애 첫 노숙 | 이러다 공중부양할지도 몰라! | 노숙의 달인, 사케의 재발견! | 『남자한테 차여서 시코쿠라니』 지영 씨와의 만남 | 니나가와상과 지영 씨 한·일 특별한 우정 | 노부부 오헨로상, 그리고 내 힘의 원천! | 반가운 이들이 모인 최남단, 아시즈리곶 | 효녀 심청, 아키코상제3장 에히메, 나에게로 더 가까이(보리의 도장)누군가를 위해 걷는 순례자들 | 네덜란드 오헨로상과 타누키 | 열흘 밤 다리, 하룻밤 노숙 | 한밤중의 SOS | 울트라 파워 도보, 걷기의 달인 | 보리밭 사잇길로 | 오헨로상들의 마돈나 | 센과 치히로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여행 | 오셋다이 풍년, 예술의 경지, 쇼진요리 | 친절을 가장한 성추행제4장 가가와, 행복에 이르는 길(열반의 도장) 순례길의 빛과 그림자 | 타코야끼 집에서의 목욕 오셋다이 | 다음에는 맛집 투어, 우동순례를 | 독단선생, 스크루지 슈상 | 42일간의 1,200km 순례 끝에 결원 | 스미다상 부부와의 마지막 밤 파티 | 고야산에서 순례를 마치며 | 결원의 축하, 눈물의 편지 | 코보대사의 선물 | 시간이 흐른 뒤, 순례 친구들에필로그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책을 쓰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시코쿠에서 만난 인연들부록 | 시코쿠 순례길의 역사, 순례의 방법과 소요기간, 순례의 장비, 절에서의 참배법, 용어 정리, 숙박 시설 FAQ숙박업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