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밀 썰, 인천 개항장제 1부 제물포 바다, 조선을 열다'꽃을 든 남자' 푸틴조선의 '머스트해브'군함잠수함 만든 동네 괭이부리말연합군포로수용소와 '월남파병' 김치공장"충성, 여의도 비행장에 다녀왔지 말입니다""니가 가라, 하와이"제 2부 제물포항, 세상이 들어오다누구를 위해 종은 이곳에 왔나제물포항으로 들어온 서양 나무들100년 후 박지성으로 이어진 강화학당 축구팀가비에서 막대기 커피까지동양의 포세이돈 마조여신춘장과 호떡, 그 달콤함과 씁쓸함제 3부 제물포, 사람을 이야기하다고종의 '보디가드'가 된 건축가 사바틴독나방으로 변태된 '나비'대한민국 임시정부 씨앗 뿌려진 만국 공원인천화교학교가 배출한 '미스 유니버스'사람을 키워낸 칠통마당epilogue 사,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