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길을 떠나며...첫번째 길 길의 시작두번째 길 제물포의 Gateway, 청일조계지 경계길세번째 길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중앙동 큰 길네번째 길 인천의 명동, 신포동 길다섯번째 길 혼종의 공간, 싸리재여섯번째 길 배가 닿아 배다리라일곱번째 길 쇠뿔고개? 쇳불고개여덟번째 길 제물포는 제물포에 없다아홉번째 길 주안이 서쪽으로 간 까닭열번째 길 원통이고개 너머 부평 땅으로epilogue 안녕히 가십시오, 여기까지가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