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제1부 적빈 개인적이란 말 이름을 걸다 품고 살다 세상의 음을 보다 샵에 대하여 관음에 대하여 비루를 씻다 몰려와요 몰리에르 싹수 말다 빛 우물 마음에 대하여 웃음에 대하여 人生 시 쓰는 사람 송 여인 이야기 치한이 살고 있다 천화 Event horizon 제2부 사랑 그러니 어쩌나 편향의 곧은 나무 사랑 형편 사랑벌레 사랑 왜 이래 안 죽어지노 구름국을 보다 늦가을 반가사유 1 반가사유 2 마지막 일기 사색단풍 검은 염소 흰 젖 문신 요구, 욕구, 욕망 답 알바에 대하여 고쳐 쓴 편지 제3부 살구꽃을 보았다 할미꽃을 보았다 작약 바닥이 밑천이다 화원읍 설화리 봄날은 간다 파 대처 무화과다 말복 식솔에 대하여 흰나비 빨래 안녕, 웰스 씨 가슴엔 물이 살고 거저리 이야기 산책의 발견 안심을 따라가다 간을 보다 근황 산수유 제4부 너희는 레이더 앞에서 참외나 깎아라, 우리는 싸울 테니 길을 막고 물어보자 저 아가리에 평화를! 니들이 이 맛을 아느냐? 새들이 우리를 걱정한다 소성리의 봄 꽃들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항쟁하는 사랑기계들이다 우리가 사랑이다 산문 詩와 人生에 대한 서른 개의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