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지 않는 눈동자더 많이 울겠습니다예수님의 얼굴이 되기까지보이지 않는 눈동자끝없는 새출발나도 나의 아버지처럼나의 스승 오영석 선생님행복의 보따리천지신명이신 나의 하느님내 아들은 잘못하지 않는다지옥이 텅 비어야 천당엘 가지귀신과 나무꾼2. 쟁반같이 둥근달쟁반같이 둥근 달꼽추와 신선石花 장수 오던 무렵내가 무서워하는 노인네들훌륭한 사윗감하얀 옥양목 치마저고리세 가지 즐거움땅바닥에서 드린 큰절벌을 받을 바엔두 번째의 아더매치3.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까닭은큰딸 로사에게하느님도 테레사와 함께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까닭은아내의 책에 바치는 나의 서문4. 핏줄과 인연아버지와 맹모삼천고마워할 줄을 알아야 하느니...역사의 강물 위에겨울 하늘이 청청할 때나의 중학교 교장선생님어머니 모시기어머니를 통하여아내의 삽 한 자루반지를 낀 사연5. 사랑과 사귐부모의 마음은 '청기와장이'겸허를 배우겠습니다약속 취소와 수강 취소쑥스럽게 편지질은..."여자대학의 촌티 나는 교수"를 읽고신앙와 민속이 만나는 자리강서방과 그의 손자나는 속는 사람이 되겠습니다곽 형의 문집을 만들고 나서6. 행복의 편주소파랑새는 어디 있나?3·1절과 감영희 선생님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보인다면영원히 살고 싶은 보통 사람들물질에 맞서는 정신의 숭리예의 염치를 다시 말함빈칸에 이름 쓰기그러나 젊음은 아름다운 것자격은 없어도7. 위로와 권고책을 읽는다는 것슬기를 터득하는 방법'테레사 수녀님'의 가르침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논술고사 준비생들에게 Ⅰ)논술은 재주가 아니다(논술고사 준비생들에게 Ⅱ)그때부터 시작된 이민(캐나다 교민들에게 Ⅰ)바벨탑의 가르침(캐나다 교민들에게 Ⅱ)한시를 지금도 즐기는 이유죄는 지은대로, 덕은 닦은 대로8. 공부하던 시절나의 중·고등시절(6년 동안 6학교를 다닌 이야기)나의 대학원 시절(군 복무와 석사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