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은 책의 작은 우주다 장정일 0051 폐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021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군사학 논고』2 세상은 바보들 천지 025제바스티안 브란트, 『바보배』3 격언은 가장 오래된 가르침 035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로테로다뮈스, 『격언집』4 이성의 빛과 미신 085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신학정치론』5 독자들은 만족을 얻을 것이다 105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6 나는 이 책을 20년 동안 썼다 109샤를 루이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7 헌법 이외의 다른 지배자는 없다 117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8 우리의 감정과 그것들의 원천에 대한 이론 139에드먼드 버크,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9 온정과 인도애가 극형보다 낫다 147체사레 보네사나 마르케세 디 베카리아, 『범죄와 형벌』10 허울 좋은 경의에 바침 155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권의 옹호』11 인간이 소설을 쓰는 두 가지 이유 165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사랑의 범죄』12 나는 그대로 해서 살게 되었다 201노발리스, 『파란꽃』13 해적판이 나돌아다니고 있어서 205앙리 벵자맹 콩스탕 드 르베크, 『아돌프』14 내적 연관성을 지닌 조각들 211카를 필리프 고틀리프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15 어른이 되기 위하여 217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16 미의 개념을 완벽하게 해주는 것 225요한 카를 프리드리히 로젠크란츠, 『추의 미학』17 역겨운 것에 매혹되는 우리들 237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악의 꽃들』18 불꽃 속에서 건져낸 글 243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19 진화는 ‘자연선택’이죠 247찰스 로버트 다윈, 『종의 기원』20 이 소설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253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네 형제들』21 루이스 모건을 기리며 259프리드리히 엥겔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22 칭송받는 모든 도덕을 의심하며 283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도덕의 계보학』23 나 자신에게 내면의 섬 하나를…… 299앙브루아즈 폴 튀생 쥘 발레리, 『테스트 씨』24 회복기의 환자를 위하여 307앙드레 기욤 폴 지드, 『지상의 양식』25 나의 소망은 증언을 남기는 것 313에밀 에두아르 샤를 앙투안 졸라, 『나는 고발한다』26 웃음의 문제를 해명하기 위해 319앙리 루이 베르그송, 『웃음』27 나는 시인이 아니라 자연과학자라오 323지그문트 슐로머 프로이트, 『꿈의 해석』28 통일성을 체험하고 고찰하는 것에 대해 327게오르그 짐멜, 『렘브란트』29 그럼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다 335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인상과 풍경』30 놀이가 문명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341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출처 및 주註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