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_1 사색산 속 연못준비하는 오늘따뜻한 봄날새와 나와 나무배탈 없는 휴지통작은 나사로큰 돋보기 작은 돋보기세월이 지나간 자리꺽어진 야자나무오늘의 행복젊은 어느 날외로움황혼 설움인생길독백봄은 행복이어라하늘 눈영혼생명 할렐루야한 자리에서쓸쓸한 날누구를 위하여피 묻은 손오늘은 문득인생길2 신앙순결한 마음열매 맺는 나무예수님 사랑요단강걸어가라나의 길새로운 빛영혼의 마음예수님의 생명오늘기도목자무서운 벌예수님과 십자가함께 하는 오늘기도 응답새벽 예배나의 구원자예수님 솜씨하늘 아래 초장나의 삶소망울음기도의 힘3 자연반딧불을 따라계절 바람변함없이 언제나흰옷 입은 세상마중물봄나들이은행나무의 고백착한 나무기도시키는 모기물의 교훈산과 나호박꽃 사랑창문을 열며백발 사랑열무 새싹물빛 공원하얀 눈은가을 이야기인연민들레 할머니나의 꽃문을 여는 아침봄의 노래민들레 꽃4 이웃눈길을 손녀와어디에 계시는지요노송나무 한 그루성도의 소망멸치 한 마리가을 열매아름다운 초승달아침 기도오래 전에 어머니는율동공원 산책길추석날 아침아들의 편지우리 가정 열매짝사랑 웃음꽃호숫가에서시집 한 권 드립니다불구의 손뿌리만 남은 어머니왕소나무그리운 날들추억 단풍소망 하나야유회 예배새싹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