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겨울호로 들어가면서 허형만낚시질불면화접파피꽃살리나스를 지나간다눈부신 날한 생애첫차휘추리안개곽종철약속기다림내 사랑 세상일이란 게내 삶을 물으며당부휘파람 소리허수아비세월이 약이야 색바람이 부는 언덕김경은별묻는다묻는다남도기행그립다이른 봄부재중인 당신에게너를 생각한다새는비는 김 순시달랑 시평봄날시 2잔치국수휘파람새잔치시를 짓다가오디선거철함박눈지진김자현안의, 백씨네 정원설경전생 혹은 전승여름의 신어떤 투쟁의 현장행복을 덤으로 나누는 그날은…가을이다오영록낫투명인간흔들리다거울을 보다원시안거짓말사람 人 노안부부틀니 이영균넝쿨길연서딸본성바다세우소나기엄마뜬구름임종철석류쓰레기통이름길, 또는 생각지게억새봄똥아옹이솔술 한 잔시쪼전미소장비의 걱정목 잘린 시 호랑이 아버지김장하는 여자첫사랑쓰리고 아가씨봄비첫 딸추석날허문영거울 1사람 1 사람 2맨밥약세상의 모든 집거울 2 건널목소출미역국강동희오래 된 집안부데드마스크상추 잎은 부드러워야 한다쉿! 수행 중태교명암흐림부레옥잠천연염색김기준겨울산우리는 지금우도에서나는 자연주의자블루홀야상곡시인의 사명새로운 길구월의 새벽지지김동성소금쟁이비단잉어코스모스풀꽃꽃바람개비곤충 한살이글쓰기 연습봄바람배나무꽃김병준사활푸르고 슬픈 꿈연꽃드레스파호불계일수불퇴밤비 내리는데호구끝내기붙임수노수옥골무절반의 공식회개 보리누름애기똥풀성냥부활쪽진 엄마맨드라미회전초밥박 잎귀해영고월봄벽그의 말길거리 시인문득죽변행눈꽃유지우탄생의 초대장인생의 계절시인의 삶베란다에서수묵화 치는 밤2차 성장남편양 세는 신혼레코드 추억허기를 채운다강은아짝사랑장맛비주홍글씨보릿고개 연필이 샤프에게양은냄비애완견샵아라만다수위소녀와 나막신권기일공감사랑의 차선고백 데이너1분 1초출입문욕심화장실꿈사랑김재미꽃밭의 정사, 무죄그리운 착각불편한 동거자작나무 숲에서때로는 투명해지고 싶다풍경이 되는 시꽃밭의 여자들신도림 환승역에서色으로 말하는 계절군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