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18세기 세계 도시를 걷다1부_ 유럽의 중심암스테르담: 유럽에서 가장 먼저 부르주아 문화가 시작되다 베를린: 이방인을 사랑한 도시 베르사유: 권력의 공간에서 공간의 권력으로 파리: 루브르, 왕궁에서 박물관으로 재탄생하다 빈과 개혁: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빈의 공간: 파편에서 콜라주로, 도시의 역사성과 깊이 2부_ 또다른 유럽바스: 사교계의 중심이 된 고대 스파 도시 에든버러: '북쪽의 아테네'에서 꽃핀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제네바: 방랑의 철학자 루소가 사랑하고 그리워한 고향 피렌체: 르네상스와 영원한 아름다움 베네치아: 유럽을 매혹시킨 그랜드 투어의 종착지 3부_ 유럽 주변 도시와 북아메리카나폴리: 가난한 라차로니들이 어슬렁거리는 세상의 끝 이르쿠츠크: 인텔리겐치아가 러시아 민중을 만났을 때 보스턴: 백인 남성의 자유와 여성과 노예의 목소리 뉴욕: 미국 제일의 도시 4부_ 아시아북경: 인간 권력의 정점 자금성과 신이 노니는 원명원 도쿄: 도쿄 토박이 에도코의 성격과 지혜 오사카: 조선과 일본의 문인이 시와 그림을 주고받다 방콕: 인드라의 보석으로 만들어진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도시 자카르타: 바타비아, 차별과 혼종성이 공존하는 열대의 네덜란드 5부_ 한국서울의 술집: 술꾼으로 흥청망청한 서울의 술집 풍경 서울과 소설: 세계 변화의 조짐을 보여준 서울의 소설 열풍계의 도시, 서울: 계로 조직된 시민들이 수도를 함께 돌보고 지키다 평양: 모든 물건은 이곳으로 오라 수원: 화산이 바라뵈고 물길 따라 버드나무가 우거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