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제1부 일상의 깊이를 향하여쓸쓸한 것들의 이름 - 동해안을 따라 걷다‘삶’이라는 수수께끼 - 처남을 보내며홍성역에서 서성거리다 - 어느 별 어느 역에 서 있는가조용한 삶 의 정물화 - 세 개의 이미지석곡을 키우며 - 일상의 깊이를 향하여성스러움에 대하여 - 프란치스코 교황을 생각하며품위에 대하여 - 자기기만’으로서의 충실제2부 음악과 문학과 미술에 부쳐음악에 대한 세 편의 글평범한 것의 행복 - 모차르트를 들으며소리의 어울림, 어울림의 바다 - 바흐를 들으며음악의 깊은 위로 - 차이콥스키 그리고문학에 대한 두 편의 글모순과 설움과 아이러니 - 백석의 고향능소화의 사랑 방식 - 헤세의 『유리알 유희』미술에 대한 한 편의 글정거장에서의 중얼거림 - 모네의 〈생 라자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