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제1장 유년의 뜰 1980년 1월 23일 워싱턴 | 병치레 아이, 어머니의 보물 | 아버지 잃은 다섯 살 소년 | 야키마 밸리, 가난의 사회적 의미 | 어머니의 장남, 애증의 인간극장 | 휘트먼 칼리지, 인간과 자연의 신비를 깨치다 | 전장에 못 간 이등병 제2장 젊은이여, 동부로 가라! 대륙횡단열차 시골학교 선생의 꿈 | 법을 공부해야 돼! | 산골 출신 고학생, 컬럼비아 로스쿨 | 로 리뷰 편집위원에 뽑히다 | 크라바스 로펌, 월스트리트 변호사 | 새로운 탐색, 컬럼비아대 교수 | 예일대 교수, 법현실주의 운동의 선봉장 | 기업도산의 심층 연구자로 부상하다 제3장 워싱턴의 떠오르는 새별 뉴헤이븐, 현모양처의 작은 천국 | 어두운 저편의 기억 | 유일한 두려움은 두려움 그 자체다 | 워싱턴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다 | 뉴딜공연, 객석에서 무대로 | SEC, 월스트리트의 청소부 | 조셉 케네디와 윌리엄 더글라스 | 사적 클럽을 공적 기관으로 만들다제4장 청년 대법관 뉴딜주의자 더글라스 | 브랜다이스의 후계자가 되다 | 프라크퍼터의 짧은 군림 | 더글라스 대 프랑크퍼터, 앙숙이 되다 제5장 환상과 실제 : 흔들리는 가정언론이 만든 즐거운 나의 집 | 이혼은 치욕스런 인생의 실패제6장 전쟁과 법원 태평양 연안의 전쟁 히스테리 | 대법원의 내부갈등, 하버드파 대 예일파 | 기업보다 국가, 국가보다 개인 | 진보사법의 전도사, 휴고 블랙 | 반대자들도 언론의 자유를 누린다 제7장 대통령이 될 뻔했던 대법관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총아 | 트루먼과 더글라스, 불편한 동거 | 정치여 안녕!제8장 진짜 사나이 : 야생의 빌 거친 사나이들의 우정 | 낙마 사고, 기적의 회생 | 『인간과 산』, 낭만주의 선언 |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현신 | 소년의 새 아버지, 산 | 이혼, 두 여자를 동시에 속일 수는 없다제9장 맥카시 광풍과 법원 정치 바이러스, 미국 땅에 창궐하다 | 반공 아니면 반역 | 강요된 선택은 헌법 위반 | 로젠버거 판결, 고립무원의 더글라스제10장 현직 대법관의 상습적 이혼 자식이 냉소한 ‘장한 아버지’ 상 | 노(老)대법관과 여대생의 짧은 사랑 | 캐시, 마지막 여인 | 떠난 사람, 남은 사람제11장 환경운동의 기수 걷다, 노래하다, 지키다 | 환희와 분노 | 히말라야 트래킹의 선구자 | 산도 나무도 물 고기도 원고적격이 있다 제12장 원주 미국인, 인디언 대륙의 원주인 | 인디언 관련 판결 | 야키마 소년, 인디언을 만나다 | 자연의 신비와 지혜에 경의를 표하라 제13장 부자와 빈자 단독 플레이어 판사 | 나는 반대한다 | 시민에는 등급이 없다 | 워렌 법원, 사법혁명을 이끌다 | 좋은 정책이 바로 헌법원칙 | 창의적 이론 | 대법원의 셰익스피어 | 평등의 한계 제14장 네 차례의 탄핵 판사에 대한 정치적 공격 | 포타스의 사임 |『 반란의 요체』, 태풍의 눈 | 탄핵 이후, 강 심장에도 깊은 상처가 | 자전적 드라마, 두 편 | 정신과 의사와 환자 더글라스 |「 법과 문학」의 선구적 시론 제15장 닉슨과 워터게이트사건 캄보디아 폭격, 대통령의 독선 | 더글라스, 폭격중지 명령을 발부하다 | 더욱 고립되는 더글라스 | 리처드 닉슨의 치욕스런 종말 제16장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권 언론의 본질은 논쟁을 장려하는 것 |‘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험’의 허구성 | 대법원 은 국민의 교육가관이 돼야 | 프라이버시권의 창시자 제17장 낯선 땅, 친절한 사람들 체험적 여행 | 아시아 혁명의 성격 | 소련을 이기는 길 | 러시아 기행, 청년 로버트 케네디의 일화 | 친숙한 풍광, 정겨운 사람들 | 카라치에서 이스탄불까지제18장 법을 통한 세계평화 트루먼 대신 더글라스였더라면 | 미국인의 과제와 미국인의 책무 | 무기 대신 협상으로 | 지구연방주의와 세계법치주의 | 국제 NGO의 역할 증대 | 노대법관의 청년적 이상, 6단계 세계평화 구축 방안제19장 더글라스와 한국 실망스런 신생국가 지도자, 이승만 | 신생 대한민국과 더글라스의 저술 | 아주 작은 에피소드제20장 최후의 날들 자서전과 회고록 | 젊은이여 동부로 가라! 진실과 기억 | 낭만적 성찰과 사회적 개안 | 낭만주의자 의사와 법률가의 만남 | 부부의 마지막 여행 | 사임, 위대한 장정의 종착 | 사임했지만 은퇴하지는 않았다! | 『법원시절』, 사후에 출간된 마지막 자서전 | 그가 떠난 후, 빈자리와 채운 자리 | 그 후에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