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지
판권기
발간사 / 이상배
목차
조선시대 서울은 어떤 곳이있을까 / 고동환 7
서울, 경도, 한양, 경성 ,한성 7
중앙집권적인 중세 국가의 수도 서울과 한성부 8
계획도시 서울의 도시 공간 11
공간에 따른 서울 주민의 특성 15
변화와 발전의 중추, 서울은 조선 왕조 그 자체 18
조선시대 서울의 물길 / 박현욱 22
물길 도시, 서울 22
도성 안팎의 물길 24
역대 임금들의 물길 관리 27
삶의 현장으로서의 물길 31
수도를 지키다 / 김웅호 37
한양, 조선의 수도가 되다 37
조선 초, 새로운 중앙군 운용 방식을 강구하다 39
17세기, 국토 방위전략의 변화와 수도방위를 위한 물리적 토대 구축 43
18세기, 도성 중심 방위전략의 대두와 정착 48
도성 중심 방위전략의 내용과 의미 52
서울에서 군사 훈련을 하다 / 정해은 56
평양 사람 최덕문의 서울 상경기 56
조선 왕조 최정예 부대 훈련도감 59
훈련도감군은 어떤 훈련을 받았나? 61
효종, 노량의 모래사장에서 군사 훈련을 하다 64
군사 훈련을 구경한 인목대비 68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 이상배 70
조선시대 한양 구경 70
외국 사신이 묵는 숙소와 사신의 업무 73
한양 유람과 접대문화 77
중국 장수 관우의 사당이 왜 도성에 있었을까 / 김지영 85
한양 성문 밖 두 개의 관왕묘가 서다 86
『삼국지연의』를 읽던 숙종, 관왕묘를 찾다 90
영조와 정조 시대, 춘추의리의 상징으로서 조선의 무를 대표하다 93
다시 기복하는 장소로 95
사라진 관왕묘, 관왕묘의 기억 99
한성부의 경제특구 시전, 규제와 특혜의 이중주 / 김미성 102
도성의 필수 요소, 시전 102
사람과 물자가 구름처럼 모여드는 곳 104
시전 상인의 의무와 권한 107
시전은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109
늘어나는 시전과 상권 다툼 113
난전, 상업 발전의 상징 / 이욱 116
시전의 라이벌 난전이 등장하다 116
시전 상인, 금난전권으로 난전을 견제하다 119
17세기, 일부 난전이 시전 상인으로 변신하다 120
18세기, 난전의 상업 활동을 허용하다 122
경강상인, 서울의 상권을 장악하다 124
19세기, 사상도고의 독점을 폐지하라 127
화폐와 서울의 경제생활 / 정수환 130
시골 선비의 일기에 남겨진 서울 체험 130
충청도 예산 선비, 조극선의 서울 나들이 133
서울에서 처음 경험한 동전 136
전라도 흥덕 양반, 황윤석의 서울 나들이 139
고난한 서울 생활 142
서울의 공인과 공물 제도 / 조영준 146
공물 제도와 대동법 146
공인의 종류와 공계 150
공물 조달의 대가와 프리미엄 153
공물 조달 권리의 매매와 증서 155
공물 제도의 병폐와 소원 수리 158
조선시대 한성부 관료의 삶 / 임성수 162
한성부의 행정 조직과 관리 구성 162
한성부 관료의 월급과 근무 환경 165
한성부 관원의 위상 167
한성부 관원의 주요 업무와 다양한 역할 170
한성판윤의 업무 부담과 교체 주기 175
조선 후기 한양의 과거 열풍 / 박현순 178
한양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178
인산인해로 들썩이는 한양 182
과거 시험장 들어가기 185
시험 시작 187
답안 제출 190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사람들 192
서울에 집을 마련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다 / 이근호 195
신도시 서울의 택지 분배와 주택 정책 195
서울의 변화와 무허가 주택 문제의 대두 197
전란 후 서울의 주택 부족 현상과 여가탈입의 대두 200
여가탈입 확대와 차입·세입의 실태 203
주택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 204
조선시대 화재, 어떻게 대처했는가 / 유승희 209
1426년, 한성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다 209
최초의 소방 기구가 만들어지다 212
소방군과 소방 도구는 어땠나 214
궁궐의 화재, 어떻게 대처했나 216
관민이 합동해 화재를 진압하다 218
서울의 삼금 정책 / 김대길 223
두 차례 전쟁 후 변화하는 사회와 민심 223
육류 소비·불법 도살 증가에 따른 농우 확보 위해 실시된 우금 227
술 소비 증가에 따른 곡물 소비 억제를 위해 실시된 주금 230
원활한 목재 확보와 산림 보호를 위해 실시된 송금 234
형법 집행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다 / 심재우 238
서울의 사법 기관과 감옥 238
사형에도 등급이 있었으니 242
자주 이용된 사형장 244
사형 집행을 전담한 사람들 247
외국인의 눈에 비친 형 집행 모습 249
포도청의 야간 순찰 일지 / 차인배 252
포도청, 서울의 밤거리는 우리가 책임진다 252
고달픈 3D 업종, 포도청 순라꾼 255
서울 밤거리의 무법자, 액정서 별감 257
통행증을 남용한 승정원 사령 262
1767년 윤7월 2일 밤, 서울의 범야자 일제 단속을 실시하다 263
서울의 시간과 시보 / 정연식 266
옛날의 시간 알아내기 266
조선시대의 시간 표시법 269
서울의 시계와 인정, 파루 271
주로 밤에 알려준 시간 275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의 삶 278
서울의 하늘을 관측하고 기록하다 / 박권수 279
1759년 3월, 혜성이 출현하다 279
조선의 천문·기상 관측 체계 281
천문 관측 기록의 보고, 『승정원일기』 284
조선왕조가 하늘을 관측한 이유 289
조선시대 한양의 기우제단과 기우제 / 이욱 292
조선시대의 수도 한양 292
원구단의 폐지와 기우제단 293
조선 후기 12단계의 기우제 성립 300
국왕의 기우제 303
참고문헌 307
집필자 및 사진협조 311
서울 사람의 위세, 시골뜨기의 탄식 / 이경구 318
'시골뜨기'의 탄생 318
서울의 성장, 벌어지는 격차 321
관료, 문벌, 상업 자본의 이익 공생 324
19세기 '이생망', 우울한 디스토피아 326
19세기 조선, 같으면서 다른 시대 331
서울 사대부의 일상생활 / 김문식 333
사대부가 서울을 떠날 수 없는 이유 333
학문 정보가 집중되는 서울 335
서울 사대부의 학문 교류 340
서울 사대부의 취미 생활 343
양반인 듯 양반 아닌, 경계에 있던 사람들 중인 / 허경진 347
중인은 누구인가 347
신분을 따지지 않는 외국에서 더 인정받았던 중인들 348
천대와 가난 속에서도 시집 출판비를 준비한 홍세태 352
취하고 싶지만 아직은 덜 취한 상태에서 신필을 휘둘렀던 화원 김명국 354
중인들의 문학 공동체 시사 358
문예 부흥의 실무자 중인 362
양반인 듯 양반이 아닌 중인의 관직 363
서울의 경아전, 서리 / 원재영 365
경아전 서리의 선발 과정과 충원 대상의 변화 365
조선 후기 겸인과 서리 직임의 세습화 367
호조 서리의 사례를 통해 본 조선 후기 서리 제도의 운영 370
경아전 서리의 경제적 기반과 생활상 374
서울 상인들이 살아가는 법 / 노혜경 378
17세기 이후 서울의 모습 378
동대문에서 왕십리 382
칠패와 송파 386
용산과 한강변 388
신해통공과 상업의 자유 390
자매 - 스스로를 파는 사람들 / 이혜정 394
자매를 청하는 소지(所志) 398
관의 공증을 받은 자매 명문 402
문서를 통해 본 자매의 속사정 408
자매를 알선하는 사람들 414
시전 뒷골목과 서울 생활 / 배우성 417
1568년, 유희춘의 장통방 집과 제사 풍경 417
공평동 유적과 16세기 사대부의 집터 418
시전 뒤편 골목길 풍경 420
중로와 어물전과 이문 424
농성 구씨의 집터 - 태화정가와 잠룡지가 427
조선시대 서울사람들도 결혼하기 쉽지 않았다 / 이순구 431
본부인이어야 했다 431
여자의 재혼, 남자의 재혼 437
역시 돈이 없으면 결혼은 힘들다 439
그 외에도 혼인을 막는 요소는 많았다 444
『양아록』을 통해 본 할아버지의 사랑과 기대 / 이성임 446
『양아록』을 쓴 까닭 446
기구한 가족사 447
『양아록』의 구성과 내용 449
육아 풍속 453
아이의 병치레 455
공부에 뜻이 없고 술에 빠진 손자 458
500년 무덤을 지킨 순 한글 경고문 - 이윤탁 한글 영비 / 한상우 460
이윤탁 한글 영비의 가치 460
무덤의 주인공, 이윤탁과 고령 신씨 461
신령한 비석에 적힌 순 한글 경계문 464
경계문의 작성자, 이문건의 삶 465
이문건이 남긴 다른 기록들 468
영비의 수호와 공존을 위하여 470
편지가 폭주한 서울 / 하영휘 472
서울, 출세의 전초기지 472
가서 474
수령의 선물을 받고 쓴 사례 편지 477
중앙관이 수령에게 보낸 청탁 편지 479
편지, 조선을 통합하다 482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옷을 입었을까? / 이민주 484
옷보다 중요한 헤어스타일 484
신분은 달라도 멋지게 보이고 싶은 속내야 488
여성성 드러내고파 490
조선 최고의 멋쟁이 따라잡기 492
세시라는 이름의 여가 / 박은정 496
휴지(休止)이면서 시작 496
보름간의 축제 499
꽃놀이, 단풍놀이, 물놀이, 등놀이 504
배불리 먹고, 온몸으로 놀고 507
서울에서의 서적 유통과 독서 풍경 / 이민희 511
책쾌, 지식 유통의 숨통을 틔우다 511
세책, 여성 독자와 국문 소설 독서를 이끌다 514
서점, 그 안타까운 등장과 역할 518
책 읽어주는 사람, 전기수 520
조선시대 담배와 서울 사람의 생활 / 이영학 524
담배는 언제 전래되었을까? 524
담배의 급속한 보급 526
담배는 가격이 매우 비싸고 귀한 물건 528
담배의 판매와 소비 529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 532
서울에도 마을을 지키던 수호신이 있었다? / 김태우 536
서울에도 마을이 있다 536
관아에 세워져 있던 부군당 539
부군당, 마을로 내려오다 541
서울에서 유명했던 제당들 545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생활과 불교: 내세, 풍속, 재회, 신앙 / 김용태 549
내세의 구원을 빌다: 정토, 시왕, 지장 549
4월 8일 서울 장안에 연등을 밝히다 552
영혼의 천도와 효의 발현: 수륙재와 우란분재 555
19세기 불서 간행과 서울의 불교 신앙 559
조선시대 그림에 담긴 한양 명승과 명소 / 박은순 563
조선 전기: 관료계회도와 궁중 기록화 속의 한양 564
조선 중기: 관료계회도와 사적인 공간을 재현한 실경산수화 567
조선 후기: 현실주의의 대두와 진경산수화의 유행 569
조선 말기: 19세기 궁중기록화와 한양 실경산수화 575
풍속화로 본 조선 후기의 서울 / 장진성 580
상업 도시로 성장한 서울과 풍속화 580
서울의 경관과 풍속이 망라된 「성시전도」 582
도시를 휩쓴 사치 풍조 585
유흥과 도박의 시대 589
서울의 빛과 그늘 596
일기를 통해 본 조선시대 서울 / 김현정 601
서울에 불어닥친 전쟁의 공포 601
피란처를 찾아 헤매는 서울 사대부 603
서울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606
서울을 떠난 것은 전쟁 때문이 아니었다 609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서울 찾기 612
참고문헌 616
집필자 및 사진협조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