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시간의 거울곡절 / 궁합 / 또 빈손 / 가지치기하다가 / 독거 / 어쩌겠나, 가는 봄날은 / 마지막 길 / 먹을 갈다가 / 먼 하늘 / 미루지 말 일 / 바다 본색 / 바람 경 / 백세 / 벼랑길 타령 / 봄바다, 그 봄비 / 시간의 거울 / 늙음 / 이런 밤이면 2부 오동꽃 필 무렵다시 천주의 뜰로 / 살아나라 겨울이여 / 몰래 오는 가을 / 새여 나와 같이 물 먹자 / 수평선 / 오동꽃 필 무렵 / 외골수 / 용서 / 허공에 붓질하며 / 하인이 하인에게 / 찰나 / 재 / 잘난 천추 / 눈치를 보니 / 그림자 넋두리 / 치과를 다니면서 / 빈 차를 타고 / 공터 3부 자존의 꽃홍매야 / 완월 / 자존의 꽃 / 우울한 여행 / 우리가 함께라면 / 우리 서로 사랑하자 / 요리 솜씨 / 외로워서 그립다 / 옥선아 / 흥해 / 호미곶 갈매기 / 염천 / 미련 / 아직도 늦지 않았다 / 시간의 정체불명 / 서울은 지옥인가 / 서울 지하철 / 저 영감탱이, 참 4부 호미수회 사람들봉화산 산 꿩 / 구룡포 유감 / 다시 바다여 / 누구든 잘해 주소 / 그대 호미곶 소나무여 / 그 파도가 그 파도를 / 호미곶 파도 / 사랑 고백 / 잔파도 / 멸치 / 눈먼 백금 바다 / 호미수회 사람들 / 牧人 전상렬 시인 / 그대, 내 조국 기둥뿌리시여 / 아직도 그 모래밭은 뜨겁다 해설│박남일 - 품이라는 이름의 보탑 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