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세모시 옥색치마제1악장 ◆ 거리에서 본 풍경제2악장 ◆ 사람 속마음 들여다보기손실보다 만족감시간으로 돈을 사되음과 생활심리 노리는 소매치기시간이라는 진정제희극적 요소는 풍부하다운전사의 눈치 승객의 눈치낯모를 여인의 착각노인의 용기기지로써 케이오 시켜라이름과 닮은 사람어린이를 더욱 소중히공처가와 흰 깃대모양내는 은행원모르는 것도 힘이다라디오에서 70밀리총을 낚는 비행기돌면 치는 박수해인사 초만원전화번호 기억법모두 이름표를 붙인다면실패도 귀중한 경험장난꾸러기 서당 학생들콩도 팥으로 보는 아이풍랑은 같은 풍랑이지만박람회 구경 가고파현모의 빛나는 보석잊히지 않는 헌병대장대폿집이 좋긴 하지만발동기 단 거북선앞으로 2백 년은 잘 수 있군솔잎 따는 성악가낮에 귀가한 비미신가주인공은 죽어야 한다곰탕은 어른들이 다 먹고머리가 좋아지는 음식돈을 밟고 다니는 사람들점포보다 큰 간판속을 사람은 먼 데 있다고철 줍는 한국 카네기지휘자여 얼굴을 보라공중에서 신발 찾다가귀가 수형자에게신발보다 못한 키스십 초와 일 미터남대문 글 잘 썼네영화제 후감냅킨을 쓴 사람오른쪽에는 안 앉는다국 마시는 리듬제3악장 ◆ 생각이 보배다제4악장 ◆ 인생은 음악과 같다복권의 원리돈키호테냐 금비행사냐차장 이 양의 죽음백전백승 비결남의 힘으로 이긴다쭈그러진 것이 가치가 있다고가에 사겠소말도 저작권이다댁에 누가 돌아가셨지요?유식하게 보이는 비결취직하는 비결장로님 말씀이 옳습니다선생이라는 지독한 욕인간의 가치자신이 구직할 때를 회상16세기식 통화개혁입은 춤추지 마라외상이란 말을 안 해서강도와 화장실국제 건망증 콩쿠르가족 만담 콩쿠르반풍수가 망친다멍교와 무시기는 통했지만곰탕집은 고치면 안 가트위스트에서 어깨춤으로‘선 김에’에서 ‘간 김에’로중단되지 않는 탁구 경기시저도 죽고 나폴레옹도 갔고시가렛과 시가지하철의 음악가삼겹살 송년 파티저사람이야 말로 진짜 다르군의자 나르는 지휘자큰 열매는 큰 씨앗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처칠과 셰익스피어방학 때는 다른 선생님께 배운다면공부와 아부?기회는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른다나인 투 나인연주가 불가능한 장소는 없다교장 선생님, 귀여워예!시장님께 전화하세요2억 원짜리 음향 판F1963작은 친절 큰 행복선생님 그때 짱이었어요!음악은 끊임없는 소통이다동포들을 울린 농어촌 청소년들의 연주어느 교수의 지극한 제자 사랑감사할 줄 아는 음악에필로그 아름다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