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믿고 싶다 듣고 싶지 않을 이야기 삼킬 수 없는 응어리 살아갈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소리 제2장 짧아지는 날들 640일 우리 버텨 봐요 모든 순간을 함께 해 뒤집어진 우산 별도 없는 밤 미안해요, 세상이 그렇네요 물고기 병원봄날은 간다 제3장 가족꿈처럼 괜찮아질까 요란한 밤이 찾아왔어요 잘한 것 같아 남겨진 기억들 제4장 엄마의 이름으로나를 알아봐 줘받아들일 수 없는 것나만 몰랐던 세상 피보다 진한 어느 연못 고생 끝에 보는 미소란 제5장 떠나지 못한 여행누구보다 가슴 아플 그대에게 4월 16일 8년은 그리 긴 세월이 아니다 그리고 너는 내 안에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