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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기
발간사 / 이상배
목차
제1강 식민사관의 실상과 문제점 / 이상배 11
식민사관이란 무엇인가? 13
식민사관의 여러 가지 논리 15
1) 반도성론 15
2) 정체성론 16
3) 모방성론 17
4) 당파성론 18
5) 사대주의론 19
6) 일등동조론 20
7) 기타 21
제2강 경복궁 파괴와 조선총독부 박물관 설치 / 한동수 23
경복궁 영역의 상징성 변화와 약탈적 훼손 25
조선총독부 박물관의 건립과정과 의미 30
총독부 박물관의 공간구성과 건축 특징 35
조선총독부 박물관 개관이 가지는 상징성 38
제3강 창덕궁·창경궁 파괴와 창경원 탄생 과정 / 이규철 39
대한제국 시기 궁궐의 국유화 41
창덕궁의 화양절충식 개조 44
창덕궁의 양관 계획과 화재 복구 47
창경궁의 공원화 50
제4강 경희궁의 훼철과 전각의 향방 / 은정태 53
경희궁 훼철의 배경 55
전각 훼철 후의 경희궁 60
남아 있던 경희궁 전각은 어디로 갔나 63
현재의 경희궁 67
제5강 철도와 서울, 그리고 식민지 근대 / 정재정 69
철도를 보는 시각 71
일제강점기 한국철도의 성격 73
철도와 서울, 그리고 시민의 삶 74
일본이 외국에서 최초로 건설한 철도, 경인선 75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철도, 경부선 77
한반도를 고리로 일본과 아시아를 최단거리로 잇는 경의선 80
한반도 횡단선이자 국제간선, 경원선 81
국책과 영리가 교묘하게 결합된 경춘선 83
식민지배의 마지막 철도, 반신불수 경경선(중앙선) 84
한국철도의 진가가 발휘되기를 기대하며 86
제6강 일제강정기 주택지 개발과 서울의 변화 / 이경아 87
조선인의 경성이냐? 일본인의 게이조냐? 89
일본인들의 북진과 궁궐 내 관사지 개발 90
한양도성의 해체와 고급 교외주택지 개발 94
국유림의 해제 및 불하와 함께 탄생한 주택지 96
그들의 전원주택지와 토막촌의 콘트라스트 99
한강 너머의 이상향 조성과 토지 투기의 확산 101
현재도 재현되고 있는 서울의 주택지 개발을 둘러싼 이슈들 103
제7강 한반도 문화재들이 일본에 소장되어 있는 이유 / 류미나 105
경복궁에 있어야 할 전각이 왜 이 먼 타국에 자리하고 있을까? 107
문화재 반환 문제는 식민지 지배와 필연적 관계 109
소장처인 도쿄대만 몰랐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의 존재, 그리고 반환 111
한일회담에서 진행된 문화재 반환 협상 112
한일회담에서 일본으로부터의 문화재 반환은 없었다 113
한일회담 문화재 반환 협상의 한계 114
여전히 계속되는 식민지 지배에 대한 무반성 116
한일 간 문화재반환 문제의 숨은 조력자는 일본 시민단체 118
우리에게 남은 과제 119
제8강 대한제국과 메이지의 공간충돌, 장충단과 박문사 / 박희용 121
명성황후를 기리는 공간, 장충단 123
장충단의 제향 폐지와 식민도시로의 몰락 127
장소의 혼과 성역의 제단 128
장충단의 공간구성 131
메이지의 공간 이식과 장충단의 변화 134
제9강 일제 경찰의 간섭과 폭력 / 이윤정 139
'조선에 대한 이해'는 경찰학교에서부터 141
조선인의 일상사에는 최대한 관여하고 강력하게 처벌하라 143
'문화경찰', 더욱 오만해진 경찰 145
일제경찰의 대표적인 폭력성, 대검과 발검 147
전시경찰, 총후전선의 선봉에 서다 151
제10강 경성부내 조선인의 교육차별 / 류시현 153
근대 교육과 학생의 '탄생' 155
식민 교육의 구성과 체계 156
식민지 조선 학생의 학교생활 159
식민지 조선 학생의 문화 활동 163
전시체제기와 학생 '동원' 165
제11강 남산신궁 건립에 담긴 의미 / 이연식 169
공간과 건축을 활용한 고도의 지배 테크닉 171
조선신궁 건립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남산 전체의 변화를 먼저 살펴야 174
경성에 늘어가는 신사들, 그리고 조선신궁 177
상징공간으로서 조선신궁의 창건이 지닌 의미 180
일본의 신들이 떠나간 자리 182
제12강 일제가 한글을 없앤 방식 / 정재환 185
훈민정음이 국문이 되다 187
1910년 나라가 없어지다 189
온갖 방법으로 조선어와 한글을 억압하다 191
'한글'을 지켜라-조선어학회의 조선어독립운동 195
사전을 편찬하는 것이 독립의 길이다 196
해방과 큰사전 완성 199
제13강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서울 : 끌고간 자, 끌려간 자 / 박정애 20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기억을 간직한 남산 203
'위안부' 동원을 둘러싼 소문들 205
'위안부' 동원의 거점, 인사소개소와 여관 208
조선군사령부의 의뢰를 받아 '위안부'를 동원하다 211
돌아온 피해여성들, 서울에 머물다 213
제14강 일제의 경성 금융 장악 / 조명근 217
의열단-은행을노리다 219
경성의 '월스트리트' 220
조선은행-일본 제국주의 대륙 침략의 첨병 221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조선인의 고혈로 쌓아올린 성 222
경성부 금융 개황 223
경성의 일본인 은행 227
일제강점기 대출금리 추이와 고리대 228
중일전쟁 이후 저축을 강요당하다 230
경성부에서 전시공채를 강제로 소화시키다 232
부록 235
참고문헌 237
찾아보기 245
필자약력 251
도판출처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