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해제.....1 일러두기.....23 일기.....51.....취병산에 안록산과 양귀비 사당이 있다.....380독락사.....380통주.....381강남선.....381청절사.....382둘째.....382고죽묘를 바라보며.....383징해루.....383홍화점에 묵고 아침에 징해루에 올랐는데 이 날은 나의 생일이었다. 부사가 술을 권하기에 취하여 이 시를 썼다.....385생일 아침 아들의 시에 차운하다.....385삼의묘.....386취한 김에 말을 타고 산해관을 나가다.....386망해정 고개 위에서.....386도중에 운자를 골라 쓰다.....387장춘교 도중.....387영원 땅 조대수와 조대락 두 패루.....387북진묘.....388광녕 영원백 이성량 패루.....388신민둔에서 출발하여 길 가는 도중 주류하의 얼음이 절반만 녹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점에 머물러 묵었다. 근심스럽게 앉아서 도중에 본 것을 기록하다.....389도화동에서 건륭황제의 석각 오언고시에 삼가 차운하다.....389요동으로 가는 도중 옛 사적을 시로 써서 동행들에게 보이다.....392도중에 춘산 부사와 행로난 이어짓기를 하다.....394부사가 대릉하를 건널 때…내가 웃으면서 화답했다.....394부사가 시를 써서 감사를 표함에 장난삼아 그 시구에 차운하여 보여주다.....395앞의 시운을 거듭 써서 수행자들에게 보이다.....396저녁에 영수사를 향해 가며 앞의 시운을 거듭 쓰다.....396도중에 또 앞의 시운을 거듭 써서 대충 시를 읊다.....397둘째.....397낭자산에 도착하여 가서를 받았는데 중국에서 일이 있었다는 말이 전해져 걱정했다고 한다. 웃으며 답장을 썼다.....398책문에 도착하여 이번 여정을 헤아려 보니 사촌동생 유지의 생일에 맞춰 갈 수 있을 듯하여 매우 기뻤다. 부채에 글을 썼다.....399책문을 새벽에 출발하다.....399압록강을 건너며 배 안에서 기뻐서 읊다.....399청석관에 도착하여 아우가 송경에 와서 머문다는 소식을 듣고 도중에 기뻐서 읊다.....399송경에 도착하여 아우를 보고 매우 기뻐 밤에 침상에서 입으로 읊다.....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