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01_부강한 것은,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다-이인직의 『혈의 누』, 190602_“소녀도 나서는데, 하물며……”-장지연의 『애국부인전』, 190703_무정한 세상을 넘어 유정한 세상으로-이광수의 『무정』, 191704_칠성문 밖 빈민굴의 오이디푸스-김동인의 「감자」, 192505_볏섬이나 나는 전토는 신작로가 되고요-현진건의 「고향」, 192606_백열白熱된 쇠같이 뜨거운 오열嗚咽의 노래-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2607_나는 누구인가?-백신애의 「나의 어머니」, 192908_또, 아버지를 찾아서-장혁주의 「아귀도」, 193209_대자연과 같은 박자 같은 율동으로 어우러지기-김동리의 「무녀도」, 193610_영원한 침묵의 의미-백신애의 「식인」, 193611_경성의 높이, 한국문학의 높이-이상의 『날개』, 193612_자연과 아름다움을 향한 영원한 향수-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193613_한 마리 검은 갈매기-한흑구의 「봄의 초조(焦燥)」, 193714_한양, 경성, 게이조-유진오의 「김강사와 T교수」, 193915_자연의 법칙처럼 오고야 말 광복-이육사의 「청포도」, 193916_절대의 순간 써내려 간 양심의 기도문-이육사의 「광야」, 194517_천년 고도古都에서 태어난 환상의 지도-박목월의 「춘일」, 194618_구경究竟적 생의 형식의 탐구와 그 타개-김동리의 「역마」, 194819_나라 잃은 선비의 슬픈 노래-조지훈의 「계림애창」, 195620_전쟁의 지옥을 건너는 법-하근찬의 「수난 이대」, 195721_방언의 미학-박목월의 「사투리」, 195922_신과 인간이 결합된 한국 인간주의-김동리의 「등신불」, 196123_모든 가난하고 아프고 소외된 이들, 그리고 민들레와 흙덩이를 위해-권정생의 「강아지똥」, 196924_자연에 살어리랏다-한흑구의 「동해산문」, 197125_풍류의 달인들-서정주의 『질마재 신화』, 197526_전통적인 농촌의 정서와 윤리-이문구의 『관촌수필』, 197727_타자와 함께 걷기-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197928_문중門中을 향한 그 뜨거운 그리움-이문열의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198029_수직과 수평의 끝에서 찾은 삶의 구원-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 198130_화려한 백색 스크린으로서의 미국-최인호의 「깊고 푸른 밤」, 198231_조건 없는 숭고한 사랑-권정생의 『몽실언니』, 198432_굽이굽이 고개를 넘다 보면……-김주영의 『객주』, 198433_가짜 낙원에서 글쓰기-장정일의 「아담이 눈뜰 때」, 199034_국가폭력의 증언자-현기영의 『지상에 숟가락 하나』, 199935_진짜 바보는 누구인가?-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200036_칸트의 스승-성석제의 『인간의 힘』, 200237_연필로 그린 소설-김연수의 「뉴욕제과점」, 200238_생산력주의를 넘어서-권정생의 『랑랑별 때때롱』, 2008보론 |_다시 빛을 찾아서-김사량의 「빛 속으로」,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