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제1부 시아! 신화같이 다비데군들하늘봄 강물페이브먼트에 비 창(窓) 풍선기(風船期) 32호 속담 수정 화병(水晶花甁)에 꽂힌 현대시 조건사(條件史) 5호 조건사초(條件史抄) 3호 의자철학(椅子哲學) 조건사초(條件史抄) 조건사(條件史) 8호어느 자살해버렸을 시인의 잡상(雜想)을 오토메이션하니까 4월의 실종 5월병(病) 6월 실도(失禱) 무제(無題)조건사(條件史) 7호카멜레온 단장(斷章) 우산 학생들의 죽음이 시인에게 아! 신화(神話)같이 다비데군(群)들 육성(肉聲)춘곤(春困)샹송 1961년눈을 기다립니다‘아니다’의 주정(酒酊) 연령(年齡) 이해의 잡념절망을 커피처럼산문(散文) 또는 생산(生産)아아 내 조국내 노동으로전쟁은 십년 전 옛얘기처럼죽어간 사람아 6월아반도(半島)호텔 포치시작 노트: 거친 언어 부재설(不在說) 비닐우산가을이 지나는 소리 바둑과 홍경래(洪景來) 모작 오감도(模作烏瞰圖) 시작 노트: 시인이 못 된다는 이야기5월달 내 마음 노석창포시(老石菖蒲詩) 풍선과 제3포복풍선기(風船期) 제3포복(第三匍匐) 후기 미발표 시대낮정물 배꽃 능금꽃귀야(歸夜) 무제몽(無題夢) 능금〔林檎〕 조건사(條件史) 9호 육지(肉贄)공관(空罐) 의자고(椅子考) 사랑 그리움 7월로분봉(分蜂) 잊히지가 않는 날은 열병처럼 아- 아- 피의 진언(進言) 핏방울이 고여 있던 한켤레의 신발처럼 대위법 네 손목거울천지가 너무나바닷가에서 백두산도시의 하늘에 병목(病木)젊은 시인은 아직은 그래도4월의 시인문고리를 안으로 잠그고 전쟁이 지나간 고원에서 기다림목련 피는 날 그대 오지 않는다고 목련꽃을 애끼듯이 제2부 산문썩어진 지성에 방화하라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소감투병과 더불어 녹음 속의 잔영들그건 제 탓이 아니오‘인간 만송기’족보다 미운 박쥐족 썩어진 지성에 방화하라 나의 정신공화국 ‘3월 3년’ 격(格)으로 감각을 세계적으로 「풍선기」를 쓰던 무렵 오수(午睡) 발판 잃은 인간들청년과 사회참여의 한계 다시 부끄러운 짓 말자 목내이(木乃伊)여 안녕군대적인 너무나 군대적인문학적 세대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오늘에 서서 내일을 내 결혼의 고비 기적(棋敵) 변명고(辨明考) 얼굴시인아 입법하라 아니면 폭동하라 행동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열한번째의 밋밋한 정신 거짓말 일기초(日記抄) 나의 방청기 실시(失詩)의 변(辨)문예작품 비판은 양식에 아깝게 간 늘 젊은 시인임해엽서(臨海葉書)아아! 국수(國手)와의 일국(一局) 바둑이 목적은 아니다취미의 철학, 바둑 농사와 바둑 김삿갓 따라 강산 천리쓰러진 곳 동복 땅 풍자 잃은 화순탄광 길 고읍 나주의 봄 목포는 항구다 담양 ‘안삿갓’ 이야기가난은 예나 지금이나 나그네 통일론 다도해의 일몰진주의 풍모 여인무정(女人無情) 김주열 부두가포리의 애수 금단의 별장낙동강 여정(旅情) 신부(神父) 데모길 막힌 태극도 밀양 선거 대구 능금 이야기 가야산정(伽倻山情) 경부선 차창 청춘의 병든 계단병동에서 싹튼 사랑그늘진 자아침식부조리 입문생 라일락의 서정 감상(感傷)의 독소순정의 북행열차사랑과 모험의 도강(渡江) 고독에 취한 나그네울 속의 자화상풍선의 계절 무의미한 반추미발표 산문여름에의 초대 젊음은 가득히호프와 쇠똥벌레 개판에서 자각하자 서울과 청주 가을 같은 마음 청춘의 참뜻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시인의 기류계(寄留屆)감정의 용모 어느 초가을 날 제3부 기타앙케트: 1961년 신춘의 전망앙케트: 1962년 신춘의 전망 앙케트: 일본 이케다 수상의 망언에 대하여대담: 이효상 국회의장과 시좌담: 피서지에서 생긴 일대담: 마늘 좌담: ‘창비’ 10년_회고와 반성수록작 발표지면 신동문 연보 엮은이의 말|염무웅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