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51장. 문학: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1.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최고最古의 서양 고전162. 조지 오웰 『동물농장』: 전체주의 야유한 풍자의 정석21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서양 문학의 대문자264.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일본학의 효시, 일본문화론의 연원 315. 허먼 멜빌 『모비 딕』: 소설로 쓴 “고래학” 겸 “포경술”366. 마크 트웨인 『톰 소여의 모험』: 미국 소설의 독립선언417.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인류의 교사, 지혜의 농부 468. 『춘향전』: 한민족의 바이블519. 캐스 R. 선스타인 『스타워즈로 본 세상』: 이 영화에서 모든 것을 배웠다5610.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위험도 삶의 한 조각5911. 미셸 우엘벡 『복종』: 신은 죽었다? No, 신이 돌아왔다!6212.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맹신과 독선에 던져진 불벼락6513.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자유와 개인을 향한 오디세이6814.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가장 뜨거웠던 시간과 사랑에 작별을 고하다712장. 역사: 오래된 미래, 오지 않는 과거1. 사마천 『사기』: 무인도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762. 데이비드 핼버스탬 『콜디스트 윈터』: 한국전쟁에 대한 최고의 탐사보도813. 돈 오버도퍼, 로버트 칼린 『두 개의 한국』: 한반도 현대사에 관한 최고급 브리핑864. 에드워드 W.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서양 중심주의에 쏘아 올린 조명탄915. 이병주 『관부연락선』: 문학으로 기록한 한국 근현대사966. 『조선왕조실록』: 한민족의 오래된 미래 1017.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0세기 역사학의 바이블 1068. 미야자키 이치사다 『과거, 중국의 시험지옥』: 과거제도는 중앙집권과 문민통제의 기반 1119. 오무라 오지로 『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패권의 이동은 화폐의 교체 11410. 올리버 스톤, 피터 커즈닉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좋은 나라 만드는 주역은 보통 사람들 11711. 사토 마사루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 21세기 신新제국주의의 부활 12012.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20세기 한민족에 선사한 최고의 책 12313. 시라이 사토시 『영속패전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독립과 진보가 가능 12614. 사이토 다카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현재를 지배하는 과거 1293장. 근대: 하늘의 별이 사라진 시대의 자화상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돈이 빚어낸 인간 욕망의 자화상 1342. 알베르 카뮈 『이방인』: 실존주의 문학의 금자탑 1393. 김은국 『순교자』: 한국계 최초의 노벨문학상 후보 144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의 전환 1495. 프란츠 카프카 『변신』: 소외와 고독의 대명사 1546.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전환 1597. 플로리안 일리스 『1913년 세기의 여름』: 혼돈과 혼란에서 만개하는 예술 1648. 다니구치 지로, 세키가와 나쓰오: 『「도련님」의 시대』: 근대에 좌초된 개인들 1679. 피천득 『인연』: 국민수필가가 보여준 한국인의 거울 17010. 김병익 『한국 문단사 1908~1970』: 에피소드에 담긴 시대의 진실 17311.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한없이 추락하는 사람들과 사람됨 17612. 이병주 『그해 5월』: 5.16은 역사의 교통사고 1794장. 유토피아: 꿈꾸는 듯 그리는 듯1. 정약용 『목민심서』: 한민족 최고의 경세서 1842. 장 자크 루소 『에밀』: 교육혁명의 지침서, 인간혁명의 예언서 1893.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이상 사회를 향한 지적 설계도 1944. 루쉰 『아Q정전』: 중국의 국민소설가, 민중의 지식인 1995. 문성길 『넷플릭스하다』: 뉴미디어! 과연 혁명인가, 소외인가 2046. 알랭 드 보통, 말콤 글래드웰, 스티븐 핑커, 매트 리들리 『사피엔스의 미래』: 잿빛 문과와 장밋빛 이과의 미래 논쟁 2077. 김대식, 김두식 『공부 논쟁』: 양극화 시대의 정의는 단순한 입시 2118.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경제의 세계 세력도』: 그래도 아시아는 세계의 새 성장 동력 2149. 김태환 『우화의 서사학』: 야만과 탐욕의 현장에 내던져진 약자의 생존 매뉴얼 2175장. 과학: 인간의 또 다른 모습1. 콘라트 로렌츠 『솔로몬 왕의 반지』: 동물행동학의 상대성이론 2222.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인간과 과학이 한계를 넓혀가는 방법 2273. 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 적을 알고 친구를 더 잘 알기 위한 문화상대주의 2304. 요네하라 마리 『미식견문록』: 먹을거리에 대한 애정과 유머를 가지면 모두가 미식가 2335. 다치바나 다카시 『죽음은 두렵지 않다』: 뇌과학이 알려주는 임사체험과 사후세계 2366. 브린 바너드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병원균들의 생명력 2397. 찰스 다윈 『종의 기원』: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2428.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무한한 시간과 광활한 우주를 향한 끝없는 열망 2456장. 인간: 위대한 패배자1. 볼프 슈나이더 『위대한 패배자』: 실패만큼 성공적인 것이 없다 2502. 도널드 P. 그레그 『역사의 파편들』: 인문학적 훈련이 만들어낸 일급 첩보원 2533. 하비 콕스 『예수 하버드에 오다』: 예수에게서 배우는 윤리적 삶 2564. 브루스 커밍스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다 같이 죽자”에서 “다 함께 살자”로 2595. 오인환 『고종 시대의 리더십』: 19세기에서 배우는 21세기 2626. 박노해 『노동의 새벽』: 아직도 어두운 노동의 밤 2657. 한비자 『한비자』: 부정부패 끝내는 최종병기는 법 2688. 김구 『백범일지』: 민족해방과 독립혁명의 일대기 2719. 박지원 『열하일기』: 한민족 최고의 기행문 27610. 오노 히로유키 『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유머에 무너진 독재자 2817장. 정치: 냉정과 열정 사이1.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근대 정치학의 출발점 2862. 밥 우드워드, 칼 번스타인 『워터게이트: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국가권력에 맞선 저널리즘 분투기 2913. 우치다 타츠루, 이시카와 야스히로『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머리가 좋아지려면 마르크스를 읽으라고 2964. 라종일 『장성택의 길』: 만남은 모든 평화의 시작 2995. 후베르트 자이펠 『푸틴: 권력의 논리』: 밖에선 폭군, 안에선 성군 3026. 히가시 다이사쿠 『적과의 대화』: 아무리 적이라도 대화가 필요해 3057. 강상중 『고민하는 힘』: 삶의 존재증명은 고민하는 것 3088. 위톈런 『대본영의 참모들』: 왜 일본군은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나 3119. 이헌모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정상 국가, 보통 국가를 꿈꾸는 일본의 셈법 31410. 애나 파이필드 『마지막 계승자』: 북한의 생존 전략은 개방 없는 개혁 31711. 데이비드 W. 모러 『빅콘 게임』: 속고 또 속고, 속이고 또 속이고 32012. 강준만 『바벨탑 공화국』: 쿠오바디스 한국 사회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