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머리말 제1부 옛이야기의 전승과 근대적 변용 ·일본어 조선설화집 『전설의 조선(傳說の朝鮮)』 수록 설화의 변용 | 장경남Ⅰ. 일제 강점기 일본어 조선설화집의 간행Ⅱ. 미와 다마키[三輪環]와 『전설의 조선』Ⅲ. 『전설의 조선』 수록 임진왜란 설화1. 선조 관련 이야기2. 명장 관련 이야기3. 명나라 원군 관련 이야기Ⅳ. 임진왜란 설화의 변용 ·일제강점기 〈연오세오 신화〉의 전개 양상에 대한 고찰 - 나카무라 료헤이 『조선동화집』 수록화를 중심으로 | 이시준·김영주Ⅰ. 들어가며Ⅱ. 〈연오세오 신화〉의 전개1. 일제강점기 이전2. 일제강점기 일본어 문헌Ⅲ. 『조선동화집』 수록 〈연오세오 신화〉1. 제2기 『보통학교국어독본』과의 비교2. 개작양상의 특징 : 일본신화와의 연관성Ⅳ. 나가며 ·「홍길동전」 번역의 계보와 고소설 변용의 정치성 - 이와야 사자나미(嚴谷小波)의 「구렁이의 꿈(大蛇の夢)」을 중심으로 | 김강은Ⅰ. 근대 고소설 번역의 중심, 「홍길동전」Ⅱ. 「홍길동전」 번역의 계보와 「구렁이의 꿈」1. 가족 서사의 단절로 이어지는 「구렁이의 꿈」2. 천진난만한 소년 영웅, 홍길동의 등장Ⅲ. 이와야 사자나미의 「구렁이의 꿈」 번역 의도Ⅳ. 「구렁이의 꿈」과 고소설 변용의 정치성 ·이순신 서사에 나타난 明(人) 인식 - 신채호의 『이순신전』과 이광수의 『이순신』을 중심으로 | 이경재Ⅰ. 근대전환기에 나타나는 배제와 결속의 메커니즘Ⅱ. 조선 시대 이순신 서사에 나타난 明(人) 인식1. 임진왜란 무렵의 明(人) 인식 - 『난중일기』와 『이충무공행록』을 중심으로 2. 병자호란 이후에 나타난 명(인) 인식Ⅲ. 근대전환기 이순신 서사에 나타난 明(人) 인식1. 신채호의 『이순신전』에 나타난 명(인) 인식2. 이광수의 『이순신』에 나타난 명(인) 인식Ⅳ. 명(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낳은 시대 상황Ⅴ. 민족영웅 서사를 통해 바라본 배제와 결속의 메커니즘제2부 동아시아 근대의 번역과 번역된 근대 문화 ·서양 문명과 풍경의 메타모포시스 - 『서유견문』의 수사적 상황과 저자 변수Ⅰ. 견문(見聞)인가, 전문(傳聞)인가?Ⅱ. 『서유견문』의 수사적 상황과 저자 변수1.닫힌 조선의 열린 교사, 그 개화 욕망2.계몽을 위한 문화적 메타모포시스, 그 저술의 수행성Ⅲ. 문명 인식의 창으로서의 도서관과 간접화된 풍경1. 제한된 저자와 부족한 도서관2. 전문(傳聞)의 글쓰기와 풍경의 간접화Ⅳ. 『서유견문』의 수사적 전략 ·대한제국기 ‘문예’ 개념의 형성과 착종 - 『태극학보』 〈문예〉란을 중심으로 | 손성준Ⅰ. 대한제국기 매체 연구에서 『태극학보』의 자리Ⅱ. ‘문예’ 개념의 검토Ⅲ. 『태극학보』 〈문예〉란 출현의 정치적 배경Ⅳ. 〈문예〉란의 분석 : 구성 및 내용의 특징Ⅴ. 과도기적 개념으로서의 ‘문예’ ·팜 파탈의 탄생, 동아시아적 기억과 혼혈의 상상력 | 박진영Ⅰ. 악녀를 기억하는 세 가지 방법 Ⅱ. 노라가 된 서시, 서시 이후의 노라들 Ⅲ. 살로메를 흉내 내는 달기Ⅳ. 마지막 태후와 혐오의 오리엔탈리즘Ⅴ. 혼혈의 탄생, 팜 파탈의 운명 ·한시의 번역, 고전으로의 피란(避亂) | 구인모Ⅰ. 프롤로그Ⅱ. 한시라는 교양 혹은 독서와 번역의 원천(들)Ⅲ. 피란지로서 ‘동양의 마음’ 혹은 ‘사무사(思無邪)’Ⅳ. 번역의 방법, 형식과 그 함의Ⅴ. 에필로그 ·한국근대문학사와 ‘정치소설’의 번역(불)가능성 - 카사노바의 세계문학론과 임화의 『개설신문학사』 겹쳐 읽기 | 윤영실Ⅰ. ‘번역된 근대’와 ‘정치소설’의 번역(불)가능성Ⅱ. 세계문학 장(場)의 번역 연쇄와 한국 ‘정치소설’의 비가시성Ⅲ. 번역, 전통, 이식이라는 문제 - 카사노바의 세계문학론과 임화의 『개설신문학사』 겹쳐 읽기Ⅳ. 식민지 근대와 과도기 신문학의 두 경로 - ‘신소설’과 ‘정치소설’의 ‘양식’과 ‘정신’Ⅴ. 식민지 근대와 ‘정치소설’의 번역(불)가능성제3부 매체 이동을 통한 근대 문화 공간의 창출 ·레코드사 소속 악극단의 활동 양상 | 김호연Ⅰ. 들어가는 말Ⅱ. 악극의 장르적 개념Ⅲ. 매체에 따른 악극의 확장성 1. 막간을 통한 악극의 토대2. 레코드사 소속 악극단의 활동Ⅳ. 맺는 말 ·일제 말기 종이연극(紙芝居)의 실연(實演)과 제국의 이벤트 Ⅰ 문경연Ⅰ. 들어가며Ⅱ. ‘이동연극부대 현지보고’를 통해 본 제국의 문화통치1. ‘벽촌에서 싸우는 연극’, 이동연극의 한 사례2. 공연(performance)과 보고(report), 순연과 귀환의 회로Ⅲ. 이동하는 무대, 조선의 종이연극(紙芝居)1. 국책미디어 종이연극의 출현2. 종이연극의 제작법과 미디어의 유효성Ⅳ. 나오며 ·식민지시기 유성기와 라디오의 메타모포시스 -대중가요 〈아리랑〉을 중심으로 | 김선우Ⅰ. 서론Ⅱ. 식민지시기 소리미디어에서 〈아리랑〉의 위치Ⅲ. 유성기음반 〈아리랑〉과 라디오에서 방송된 〈아리랑〉의 보완적 관계1. 초기 라디오방송에서 유성기음반과 음악의 지위2. 라디오(방송)에서 (재)생산된 대중가요로서의 〈아리랑〉Ⅳ. 음반 〈아리랑〉과 방송 〈아리랑〉의 교호 양상Ⅴ. 결론 ·일제강점기 『태평양잡지』에 반영된 이민문학의 메타모포시스 | 전영주Ⅰ. 서 론Ⅱ. 일제강점기 이민사회의 형성과 『태평양잡지』 문예란의 성격Ⅲ. 『태평양잡지』 문예란의 장르인식과 일제강점기 이민문학의 특징1. 시와 노래에 반영된 이민문학의 시적 양상2. 번안소설, 단편소설, 연재소설에 반영된 이민문학의 서사적 양상3. 희곡 『피의잔』에 반영된 이민문학의 극적 양상Ⅳ. 결론 ·참고문헌 ·논문출처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