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프롤로그012 글이란 걸 씁니다020 몹시 궁금한 것024 책의 주변을 배회하면서032 어느 날엔가는 소설037 고전의 역할043 여행 대신 책047 서재가 있는 호수058 개가 되고 싶은 고양이063 집사를 사랑한 집사071 월요일 아침078 나의 부엌081 조금 시들해진 취미들087 정원을 탐하다096 걷는 사람100 책과 찻잔104 차의 시간에 머무르다 111 필통이 하는 말 116 혼자 가는 곳 120 다시, 수영 127 빵 133 ‘반지하’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을까 140 청소라는 시시한 행위 145 버리는 기쁨 150 어서 와, 건조기는 처음이지? 154 멋진 중년이 되는 일 160 자신에게 몰두하는 삶 167 우정이라는 사랑 173 내 안에 사는 두 사람 182 나는 네 편, 너는 내 편 187 염려하는 건 죽음이 아니라 삶이다 198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