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엄마라는 ‘사람’의 이야기Part 1 추운 겨울을 뚫고 찾아온 변덕스런 봄날이 느리게 느리게 흘러갔다등 터널 알파벳 Q두 사람의 시간처음 느낀 뜨거움오늘 날씨는 어땠을까?첫 번째 선물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자라는 날들날카로운 첫 감기의 추억남들에겐 벌써, 우리에겐 이제야기억해야 할 이름닉네임 : 졸리면그냥자라빨래가 널린 풍경사랑의 이유화려한 외출엄마의 생일천벌을 받을 일손을 놓는 법Part 2 무더운 여름도 돌아보면 짧은 가을처럼 찰나의 순간이었다변곡점 블록쌓기육아일체(育我一體)의 경지 사랑은 나누면 줄어드는 것 화내는 똥땅구베란다 프로젝트조기 비늘기타 개선이 필요한 사항핑크색 튀튀(tutu) 스커트아이의 이중생활어린 구성원할 수 없는 것 Epilogue 숨어 있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