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입 _ 019생각生角을 만지다 _ 020우리의 소통은 로큰 롤 _ 022곡절과 골절 사이 _ 024유리에서 네가 태어난 줄 모르고 _ 026뒤집힌 폭포 _ 028그럼에도 작란 _ 030감추어져 있어야 했는데 드러난 어떤 것에 대해 _ 032페이퍼 인형 _ 034굳이 _ 036라오라오 _ 038 사사로운 일들의 이유를 물은 적 있다 _ 040목포 _ 042나무와 나무 사이에 핀 질료 _ 0442부단추의 선택이 질서라고요 _ 049동그라미를 우주 뒤의 동글방으로 그려본다면 _ 050이별이 즐거운 방 _ 052미라는 어쩔 수 없이 _ 054정리의 신은 각을 들여다본다 _ 056물속을 뚫고 나온 철과 빛이 가까워진다면 _ 058암전의 다음 장면 _ 060플라스틱, 가벼워서 영원할 것이라던 _ 062반할 만큼, 핑퐁 _ 064모자를 벗어야 할 즈음 _ 066오른손의 여름 _ 068서서 오줌 누는 여자 _ 070턱을 괸 여자의 곡선이 위로를 선물한다 _ 072팽이 _ 074수선화 부고 _ 0763부쌍육 _ 081이상한 실험 _ 082결이 비슷한 결을 찾아야 해요 _ 084육각의 청자방 _ 086발이 새가 될 수 있어요 _ 088ㅗ와 ㅣ의 초대 _ 090휴게소에서 _ 092당신이 소금이 되기까지 _ 093겨우살이 아내 _ 094미美권력 _ 096쑥섬에서 자란 쑥이 존재하는 이유 _ 098밤새 안녕, 문 _ 099바다 안의 섬이 궁금하다고 했죠 _ 100제비동자 _ 1024부 첼로가 된 백남준 _ 107오름 1 - 오름이 고민이라면 _ 108오름 2 - 눈썹 위의 당신 _ 110오름 3 - 새별 나팔 소리 _ 112무릎이 깨지는 순간에 기억해야 할 숫자가 있다 _ 114박쥐에게 주문을 걸다 _ 116사람이라는 말 _ 118원피스에 대한 기다란 생각 _ 120추사 김정희 _ 122삼 초의 망설임 _ 124바코드와 로봇의 사이를 관계한다 _ 126채움은 있다, 없다 _ 128일부러 불편하게 _ 130퍼포먼스 _ 132스멀스멀 옮겨 다니는 무늬 _ 134해설 _ 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 _ 137사이, 혹은 관계의 존재론 - 김송포 시집 『우리의 소통은 로큰 롤』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