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퇴사하고 세계여행, 그 후의 이야기Chapter 1 퇴사를 하다서른,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습니다그 좋은 회사를 왜 나왔냐면요 불안해서 퇴사를 머뭇거리는 분들에게우리 회사는 안식년 없는데요2년의 퇴사준비퇴사 보험을 들어요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퇴사 부부 인터뷰1. 〈회사&새로운 일〉 배가본더&아톰Chapter 2 세계여행을 떠나다세계여행 하면 욜로 하다 골로 간다고요? 세계여행 어땠냐면요덕업일치가 되는 삶을 찾아서모든 직업은 소중해요동기들이 승진할 때마다 배가 아프지만나이가 뭣이 중헌디개같이 살고 싶다 ‘왜’가 아니라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여행하면서 둘이 안 싸웠어?퇴사 부부 인터뷰2. 〈스타트업 창업〉 제제미미Chapter 3 여행이 끝나다인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없다공포와 혼돈의 100시간을 보내고이제 뭐 해 먹고 살 거야?오백일 동안 얼마를 썼냐면요어쩌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었어요무주택자면 이번 생은 망한 걸까요? 어쩌다 제주 일 년 살이친구의 죽음.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야 해퇴사 부부 인터뷰3. 〈책방 창업&작가〉 키만소리&효섭Chapter 4 그 후의 이야기세계 일주하고 나서 달라진 게 뭐야? 월급이 끊겨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아요 사모예드를 키우는 돈 많은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는 거 아니랬어요스타트업 초기 멤버가 되다제주에서 뭐 먹고 살지?백수부부에서 작가부부가 되다지속가능한 프리랜서의 삶을 위하여퇴사 부부 인터뷰4. 〈재취업〉 루나쏠 부부에필로그. 이제 막 긴 마라톤을 시작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