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서양 고전 공부에서 동양 고전 공부를 넘어동양 고전 번역으로 간 까닭은1장. 번역은 나의 운명일본어식 엉터리 번역이 거의 절반대학원에서 하이데거를 공부하며 오역과 싸우다뜻하지 않은 경험이 넓혀준 번역의 지평내가 생각하는 번역이란?번역의 즐거움2장. 모든 한국인의 고전, 《조선왕조실록》의 바다에 뛰어들다독일 연수에서 받은 충격, 기본으로 돌아가라!실록 읽기의 어려움과 보람새로운 관점의 획득 - 세종을 보는 눈실록에서 새로운 목표 《대학연의》를 찾아내다3장. 《논어》, 가벼운 트레킹이 아니라 암벽 등반하듯 올라야 하는 책《논어》 공부에 지표가 된 호암 선생의 한마디모든 책은 시작과 끝을 알아야 한다공자의 텍스트를 읽는 비법, 형이상중하《논어》에 이어 《중용》, 《대학》을 풀고 《맹자》를 읽다4장. 내가 생각하는 고전 읽기와 고전 번역동서양 고전 목록을 다시 만들 것을 제안한다잘 읽히려면 좋은 번역이 있어야 한다5장. 제왕학 《대학연의》와 문장론 《문장정종》을 번역하다5년의 한문 공부와 6개월간의 번역으로 탄생한 《대학연의》진덕수의 글에 빠져 《심경부주》를 번역하다원고지 2만 2,000장 분량의 《문장정종》 번역에 나서다《문장정종》에서 배운 좋은 글 쓰는 법6장. 고대 한나라 역사서 《한서》 번역에 도전하다《한서》 번역을 위해 언론사를 떠나다《한서》에서 《논어》를 다시 만나다《한서》와 《실록》을 양 축으로 《논어》에 살을 더하다7장. 마침내 유학의 최고봉 《주역》에 오르다일을 매개로 《논어》와 《주역》의 관계를 간파하다《논어》에서 《주역》으로 가는 길, 상도에서 권도로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운 논리 택현론이 곧 권도마침내 《주역》 봉에 오르다# 어렵기만 한 고전을 왜 공부해야 할까요?닫는 글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