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영 역사기행 산문집花봄날은 간다/ 진달래 피고 지고/ 구곡장춘/ 그 향기 이제는 뭐라 하지/ 교화는 목련화 제격이다/ 진주성 석률꽃大를 걷게 한 사람은 가고/ 몽골 야생화/ 소설 토지는 능소화水죽계구곡/ 덕천강은 양단수 줄기/ 망덕포구 가거들랑/ 섬진강 흐르고 흘러/ 물 가운데 비치는 달/ 황계폭포 사연을 안고달밤에 고향 길 바라보니/ 김춘추, 한다사에서 배를 탔다/ 달빛이 장강에만 비추는가木수목 띠 풀어주자/ 하동송림 회가소/ 다회탄 칠송정/ 시오리 솔밭 길/ 학사대 전나무/ 고운 최치원 지팡이 나무땅에서 文昌侯 천상에서文昌侯/ 파랑새 되어 정령송에/ 점 하나 찍어 청령포/ 오동잎 낙엽 소리 따라山보은 삼년산성/ 울릉도 성인봉/ 山은 산이로되/ 마안산/ 옥산은 지리산 정맥/ 이순신 촹치산 넘었다사모곡 맴도는 정안봉/ 잔도는 천도이다/ 비단산 등정기/ 북해도 대설산人5월은 사랑을 공부하는 달/ 거인은 가고 소녀는 남고/ 성충과 윤충은 어떤 관계/ 일본에서 보는 박사 왕인안중근 동양평화론/ 노안 사용설명서/ 고사목은 새로운 시작/ 서포 시사 가는 길/ 상원사종 젖꼭지 하나이뭣고다리/ 명문을 준비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