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_ 0041부 ■ 기억 한이 쌓일 시간, 마음이 깊어질 시간 _ 012‘루淚’의 감정과 슬픔의 표식들 _ 017 시인 앞의 생 _ 025 기억들 _ 043 ‘푸른 편지’와 소환된 ‘그리움’ _ 050피에타, 피에타 - 박서원의 시 _ 058원죄의식과 환부患部의 시 _ 069 나의 위태로운 정글 혹은 고독한 영혼의 시 _ 081 ‘우리’는 없지만 _ 087고독한 자아를 품는 방식 - 김언의 시 _ 093 ‘기억’의 발성과 비가悲歌 _ 100눈물의 정량과 ‘슬픔’의 칼날 하나 _ 107 내면을 향하는 시선과 목소리 _ 114 슬픔이 부르는 이름 혹은 울음 _ 125 기억의 깊이 _ 131 미지未知의 시간이 된 과거 _ 140조건 없는 그림자처럼 내밀한 세계와 내상內傷의 언어들 _ 145 ‘울음’의 계보 _ 152저기 ‘나무 한 그루’의 (슬픈)마음 - 안희연의 시 _ 0592부 ■ 바깥 질문들 _ 164 사랑의 바깥 혹은 혼자의 세계를 위하여 _ 169 결핍의 방향 ‘오른쪽’ _ 177 스타일style을 찾아서 _ 189‘음박치’의 노래 혹은 ‘작은 우주’로서의 시詩 _ 196항심恒心과 문세問世의 시학 _ 208 천 개의 색色 혹은 색色의 상상력 _ 219 시적 대상과 관찰의 시 _ 226 균열龜裂을 바라보는 시선 _ 231 ‘서성이다’와 ‘웅얼거리다’의 사이 _ 238 ‘장마’의 자세 - 박준의 시 _ 242불가능성의 모험 혹은 가능성의 아르케를 찾아서 _ 244 ‘빠루’의 시학: ‘파놉티콘’에서 ‘빠루’까지 _ 252 풀들의 언어 혹은 ‘잡놈’의 서사 _ 259 독獨, 유머 그리고 일상의 형이상形而上 _ 268 탱자나무, 징, 십대훈령이 전하는 말 _ 284 삶, 노동, 시 - 사라지는 것과 살아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 _ 290 ‘5·18’과 ‘오월’의 시 _ 301‘이곳’이 아닌 ‘저곳’ 혹은 모순矛盾으로 되돌아오는 삶 _ 319 3부 ■ 풍경 환경의 변화와 재난시詩 _ 330언택트와 콘택트 혹은 보이는 것과 보는 것 _ 345두 세계의 풍경과 스윙바이swing-by _ 350친밀한 혹은 불친절한 - j와 ‘나’의 세계 _ 356 오해와 거짓말의 모멘트 _ 364침묵이라는 말과 사라지려는 말 _ 378 무거운 영토, 본향本鄕의 시 _ 382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과 풍경風景의 시학 _ 388 시의 화자와 독자 _ 401‘현상’들 _ 408 색色과 빛을 위한 연사戀辭 _ 418 붉음血의 자리 혹은 혈맹血盟의 흔적 _ 430시는 삶 그 자체로 존재한다 _ 437 어떤 밤의 수신호手信號 _ 444 이름을 잃고, 이름을 잊고 _ 450‘말라가는 사랑’의 재구성 - 정선의 시 _ 455실천으로서의 사랑과 시 _ 457 ‘트룰로’의 세상 속으로 _ 466 X의 시대 _ 4744부 ■ 너머 시간과 상상의 플랫폼 - 『상상인』과 문예지의 역할 _ 484바람이 짚고 가는 푸자pooja의 언어 _ 489한 사람의 기원起源 _ 499‘은영’과 ‘김현정’의 (불)확실한 미래: 예술 사이에 있을 때 ‘나’는 시인이다 _ 510 You and I : 관계의 시학 _ 518 왜 아직도 ‘아이’인가 _ 525 내가 아직 없으므로, 풍요로운 _ 531은일한 서정과 자유로운 영혼의 잠행潛行 _ 538 연민의 시학 - ‘나’와 ‘당신’에게 _ 545밤이 향하는 곳 _ 556 숲의 ‘침묵’과 ‘소리’의 기척들 _ 563춤의 언어, 노래의 언어 - 정끝별의 시 _ 571 바람의 경전 - 지상에서 영원까지 _ 573밤과 벽, 그리고 나의 유일한 진정성을 찾아서 _ 582‘서쪽’과 ‘적막’과 ‘위반’ - 조정인의 시 _ 590허무의 시간 속으로 _ 592 에세이비평, 교감交感과 공감共感의 시 비평 _ 599 경계의 시, 그 가능성의 너머 _ 604길 위의 언어 _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