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고마움이 모이는 곳 두툼해진 노트를 바라보는 마음 조금씩 나아간 10년 1월 자만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매달 새로워지는 책방의 얼굴2월 여기 있는 책들은 어떻게 들여오는 거예요?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메모) 서점 일, 좋아하세요?3월 2011년 3월과 2021년 3월 (메모) 책방에서 일해요 4월 부드럽고 단단하게 말하기 “우리 플레이리스트 한번 싹 교체할까요?”5월 잔다리로28에서 양화로6길로 6월 서점이 아닌 곳에 책을 놓아 보기 7월 지독한 장마 8월 동네서점, 이렇게 이용해 주세요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 9월 신뢰를 쌓는 일 (메모) 너, 내 동료가 돼라 10월 이인삼각의 자세 보이는 게 전부는 아녜요 11월 바다를 건너서 오늘 북토크는 어디서 하나요?12월 산타와 루돌프의 마음으로 (메모) 마음의 갑옷을 벗는 순간들 (매모) 내가 사랑하는 장면들 나오며 나의 행운, 나의 자랑혹시… 땡스북스?한 동네서점을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