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없는 마음 없듯마음 밭의 풍경 15‘나’가 ‘나’에게 18창을 열라 20마음의 문을 열고 26미안한 시간 32저녁 종소리 36모래밭 능선 위의 한 그루 푸른 나무 40물질을 티끌로 보아라 44마침표와 첫 마음 52별빛에 의지해 살아갈 수 있다면단비 한 방울 59눈 감고 보는 길 63새 나이 한 살 68바다를 생각하며 71간절한 삶 74마음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지요 77생명 82엽서 다섯 장 85‘순간’이라는 탄환 91당신의 정거장 94흰 구름 보듯 너를 보며내가 사랑하는 것들 99사라지지 않는 향기 102할머니 105돌 베고 잠드는 생 111흙이 참 좋다 114몸의 녹슬기 121참 맑다 124작은 것으로부터의 사랑 129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134별 하나의 위안 139초록 속에 가득히 서 있고 싶다가을비 145물을 생각한다 149꽃과 침묵 153그리운 산풀 향기 156낙엽을 보며 159새벽 편지 162채송화를 보며 164풀꽃 167열일곱 살 소녀가 막 세수하고 나온 얼굴 같은 땅 171가을날의 수채화 176눈 속의 눈을 열고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