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노매드랜드 1 _ 019가벼운 잠 _ 020나비가 _ 021그 긴 여름을 꼬리에 달고 _ 022밥, 사북 _ 023묵호의 자정 _ 024앵무새와 파꽃 _ 027누군가 흘러간다 _ 028마지막 선물 _ 029타들어 가는 낮 _ 030물의 날들 _ 032달 그리며 _ 033프란츠 카프카 _ 034 2부 어깨의 기억 _ 039꽃을 남겼다 _ 040폭향 _ 042이슬, 툭 _ 043온몸으로 익어 _ 044기적소리가 드나드는 _ 045 노매드랜드 2 _ 046곡哭 송유하 _ 048길거리시인 2 _ 049슬픈 불 _ 050알레포 _ 052새에 이르는 밤 _ 054실비아 _ 0553부 휘몰아치는 낮 _ 059흔들리는 시 _ 060붓꽃 카페에서 만나 _ 062목백합을 타는 바람 _ 063엽서 _ 064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_ 066늦여름은 카트만두의 시간으로 _ 067녹색 눈 _ 068아홉 번째 달 _ 070안녕, 통리 _ 072혹시가 물드는 가을 _ 074선탄부選炭婦 _ 075풍문 _ 0764부어디로 가야 하나요 _ 081 문득 그것을 놓쳐 _ 082아리랑 장성 _ 084아리랑 도계 _ 086자화상 2 _ 088아리랑 정선 _ 090숲이 몸을 붙이는 길 _ 093또, 울지 않는다 _ 096꽃울음 _ 098잠 속의 숲 _ 100붉은 맨발 _ 102기억이 짓는 집 _ 104다시 _ 106 해설 _ 현실체험의 이미지 : ‘무의식’의 의미를 중심으로 _ 109 심상운(시인,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