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그림엽서 이야기 엽서, 근대문화의 서막을 열다 엽서, 그림을 입다 알레베크가 뿌린 48장의 씨앗 현해탄을 건넌 엽서업자들 인천의 과거를 그림엽서는 알고 있다 첨단 기술이 도입됐던 엽서 제작 서울의 히노데 못지않던 인천의 시부카와 그 시절 엽서가 기념하고자 했던 것들 선물하기에도, 기념하기에도 좋았던 엽서 산더미처럼 쌓이던 신년 축하엽서(연하엽서) 2장 그림엽서 독해 1. 읽기 (1) 같은 곳을 찍은 사진 속 시간 읽기(2) 사진 속 문자(Text) 읽기2. 세밀한 관찰(1) 건물 생김새 비교하기 (2) 지형과 건물 모양 탐색하기(3) 넓게 보기: 인천 유소년야구 (4) 작은 것 자세히 보기: 공중전화 부스3. 조합과 분석 (1) 정보의 조합: 조각보 만들기 (2) 반대 방향을 촬영한 사진 찾기 4. 추론과 검증: 각국 조계지 쓰레기 소각장 5. 편견 버리기 3장 그림엽서로 본 도시공간1. 도시의 중심: 중앙동 (1) 관동, 중앙동, 해안동 1가-일제가 한반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았던 곳 (2) 중앙동2가 - 은행에서 돈이 돌고, 인쇄소에서 인쇄기가 돌던 곳 (3) 중앙동3가 - 신포로 23번길과 홍예문로의 결절점 (4) 중앙동 4가 - 인천 최고의 번화가 2. 관청가: 관동 3. 인천의 비버리힐즈: 송학동 (1) 서양인이 짓고 일본인이 살았던 (2) 훗날 요정으로 쓰인, 코노 다케노스케(河野竹之助)의 집 (3) 독일 정부 소유가 된, 모젤주택 (4) ‘인천 소패’가 만들어진, 아키타 다케시(秋田 毅)의 집 (5) 노블레스 오블리주, 노구치가 살던 홉킨스(L. A. Hopkins)의 집 (6) 인천 상공업계 유력인사, 이마무라가 살던 홀링스워스(Thomas Hollingsworth)의 집 (7) 하와이 이민사업 책임자, 데쉴러(David W. Deshler)의 집 (8)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었던 타운센드 양행(9) 화재 감시의 첨병, 히노미야쿠라(火見櫓) (10) 인천! 인천으로 관앵객 사태 매일 평균 천 명 4. 바다 위(없던 땅)에 지은 집: 해안동과 항동 (1) 희망과 절망이 교차했던 조선의 관문, 세관통 (2) ‘츠쿠지 여관’이라고도 불린 아사히야(旭屋)여관 (3) 미술관이 된, 닛센(日鮮)해운 사옥 (4) 인천항 입구 따라 옮겼던 오사카(大阪)상선 인천지점 (5) 인천수족관(仁川水族館) 5. 신사(神社)로 가는 길에 있던 유흥가: 신생동 6. 한국 화교 역사의 출발점: 선린동(1) 의생성호(義生盛號)(2) 동흥루는 언제 송죽루가 되었나 7. 응봉산 북쪽에 들어선 술 공장과 사택: 송월동 8. 고개 너머 관사 마을: 전동 9. 조선인 마을에 있던 일본불교 순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