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꿈 많던 소녀의 손을 잡고 6 1부 시선이 닿는 모든 순간에게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14 적당히 견딜 만한 가난 18 숨결이 깃든 통영의 밤 22 꿈으로 박제한 피아노 26 그들의 이상은 오늘이 되길 32 한낮의 꿈을 닮은 순간들 38 망한 소개팅을 통해 배운 존중 41 잠시 어른의 눈을 감는다 46 영어 실력과 빈부 격차의 상관관계 50 마음마저 늙어 버리고 나면 55 기사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58 자그마한 동네 책방을 찾는 이유 62 저도 기분이 나빠도 괜찮을까요 65 겨울날 공원에서 마주한 것 68 서로의 인생이 안녕하길 바란다면 72 2부 쓸쓸한 날이면어김 없이 떠오르는 벚꽃 내리는 날 만난 우리 78 다르지만 같은 우리 남매 83 서로의 삶에 흔적을 남기는 일 87 씁쓸한 기억을 괜찮은 추억으로 91 부암동에서 올려다본 밤하늘 96 강연장에서 만난 할머니 101 낯선 사람들에게서 느낀 편안함 106 후회만 남은 아이비 화분 111 추억을 끌어안은 여름이기에 117 봄은 엄마와 나의 계절 121 어미 새를 보는 엄마의 마음 126 당신만이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 130 불 꺼진 도시를 누비는 택시 132 길을 걷는 속도는 다르지만 133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사랑하며 138 생각의 숲에서 잠시 쉬어 가세요 141 3부 문장 사이에 넘실대는 마음들 시 한 편을 짓기까지 146 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 150 잠들어 있는 감각을 깨우다 156 물러설 곳을 마련해 두는 습관 158 투정과 불만으로 범벅된 곳 161 글 쓰는 시간을 일시 정지하다 164 일상이 매일매일 축제는 아니지만 169 가장 보통의 하루 174 달력은 어김없이 넘어가고 179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연습 182 비 내리는 풍경이 짓는 표정 185 달지 않고 담백하게 188 시절이 멈춰 있는 사진 190 마음의 주인이 되기 위해 192 버려지지 않는 악몽 196 나에게 안부를 묻는다 198 텅 빈 시간을 꿈으로 채워 준 공간 201epilogue 모든 시간에는 이유가 있다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