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장 이해보다 앞선 오해언제나 새로운 변화 앞에서 바쁘게 달려온 열두 달 겨울자의적 제주살이 잘하고 있을까 웃으며 말할 수 있기까지 필름의 기억 지나고 난 뒤나만의 오늘을 만들기 위하여서울 살아서 좋겠다한 달 머물기 좋은 곳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2장 느림의 미학그리고 다시 제주 뜨거운 여름날만큼 관계에 집착했던 혼자, 처음나태함에 관하여 나만의 장소바빠요 여유롭고요 연세年稅 시작은 삼도동에서표선리, 표류하지 않기쉬는 방법을 배워야 해, 캠핑에선완료형 습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 나라는 숲 문제해결 능력 느림에 대하여 하루 기록3장 나는 너와 우리가 되고어느 겨울에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혼자지만 혼자가 아닌 1혼자지만 혼자가 아닌 2 하나 그리고 둘 고산리 게스트하우스그 여름의 생일마음이 머무는 곳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나뿐이지만다시 올게요 Social Media Distancing 담백하게 대화하는 법 편해, 네가 4장 언제나 호시절호시절을 향해어설퍼도 어설프지 않게 내 삶의 주인수영은 못 하지만 제주에 살고 있습니다자라는 존재 시월의 어느 날 이국에서시절 인연그래도 다행히녹아 사라지지 않는 마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