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아이라는 숲이 싱그럽게 울창해지기를1장 어른들은 잃어버리고 아이들은 놓치고 있는 것들다친다는 것은: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공부라는 것은: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놀이라는 것은: 평생을 호모 루덴스로 살 수 있기를2장 아이들이 이것만큼은 단단히 배웠으면 좋겠다경제관념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아리스토텔레스 할아버지로부터 돈 잘 쓰는 법 배우기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국영수보다 중요한 교육이 있다만물의 영장이 아닌 만물의 친구로 자랐으면: 네가 살 세상이 여전히 푸른 곳이길3장 아이들이 멋진 우리의 일원이 되기를엄마, 고구마에 가시가 있어: 이름의 세계 속에 서 있는 우리인간 존재는 복수형을 기본으로 한다: 친구를 사귀는 우리I의 사회, We의 사회: ‘나와 우리’ 속 좌표에 놓인 너4장 힘든 세상에서 우리를 일으켜줄 세 가지밥: 음식은 때로 언어를 대신한다유머: 웃을 수 있는 능력, 웃길 수 있는 능력사랑: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을 기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