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하나 제1부나는 아직 멀었다우러러 높고 지극할 슬픔가지치기 하다가틀린 말이 아니다오지, 예순하나나와 한국농업정치사자서소전自敍小傳입암立巖에서 머리 숙이다자술서고맙다논이 두 마지기나 남았는데산토끼와 내 열네 살톳재비 우화열네 살 지게대학 보고서도마가 놓인 자리매상 가마니와 시집여기는 별의 수도, 영천서정시에 대한 경고 제2부골벌국骨伐國기룡산이 숨겨놓은 풍경막걸리면장소똥국수윤영실전양밥호래이 가죽인지 쪽제비 껍디긴지월남치마 그 여자홍옥 가슴얼금뱅이 미륵치사한 논쟁흑발 한 뭉치가리봉동에서 보내온 조난신호난대나무 여자깊은 풍경슬픈 이름들기룡산 북쪽 산돌배나무마리안과 마가레트제3부문을 열다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945년 8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2-945년 9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3-945년 10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4-945년 11월 11일 주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5-945년 11월 19일 월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6-945년 겨울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7-946년 봄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8-946년 9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9-946년 10월 3일 목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0-946년 10월 4일 금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1-946년 10월 5일 주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2-946년 10월 7일 월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3-946년 10월 8일 화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4-946년 10월 14일 수요일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5-946년 10월 15일 이후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6-946년 11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7-946년 12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8-947년 2월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 10월 19-947년 봄, 이후문을 닫다발문: 기룡산 산돌배나무의 삼백쉰여덟 살 된 생산성이라니!-박승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