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1부 다도해, 바다 바다 바다 돝섬의 봄은 조용히 찾아와 있었다 / 시골 같은 섬 거금도 / 옥계계곡 / 크고 작은 섬들이 새파란 남해 바다와 어울린 여수 / 남해 섬 물건리 / 다도해, 바다 바다 바다 / 철새가 되었다 / 다구마을 바닷가2부 적금도의 배부룩대꺼지지 않는 불빛, 아! 축산항 / 가자! 시산도로 / 빨간 지렁이 / 적금도의 배부룩대 / 메기와 참깨 애벌레 / 24시간의 조난 / 오랜만의 휴식 /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함 / 욕지도 여록3부 금산재 마루에 오르면길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 금산재 마루에 오르면 / 고향 산천 / 별 속에 묻히다 / 오랜만에 만나본 제비 가족 / 고향 초등학교 동창회 / 회천 냇가 / 까치 소리 / 단골 식당 / 산소 돌보기 / 고향은 아름답다4부 순리대로 살아보니인도에 가서 삶의 의미를 배웠다 / 순리대로 살아보니 / 마음 / 친구의 초대 / 지혜로운 삶 / 황악산 직지사 / 행복 / 두드리면 열린다 / 신념과 좌절 속에서 / 현실과 이상의 갈등 / 수필을 어떻게 쓸 것인가?5부 무꽃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김천 지례 눈 덮인 산중은 / 벼 이삭에 묻어온 가을 / 무꽃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 소녀와 고양이 / 상추 / 겨울엔 빨간 꽃, 봄엔 노란 꽃 /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 / 아름다움이여 / 향기로운 모과 내음이 / 계절을 가르쳐 준 아카시아꽃 향기가 /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면서6부 마지막 선물하루 종일 집에서 / 외손녀와 다투는 할아버지 / 40년간 같이 지내 준 자개장롱 / 장모, 사위, 손녀 / 천마를 매일 아침에 갈아주었던 아내 / 연도 못 만드는 아빠 / 비진도의 2박 3일 / 멸치 까기 / 생선 머리와 꼬리만 먹는 아내 / 42년 전 포항고 제자들과 만남 /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아내 / 마지막 선물7부 내가 본 수필가 최달천|손숙희 수필가| 성찰과 수신의 흔적, 존재를 일깨우는 온정의 아우라 -수필집 『선물』 출간을 축하드리며|황인동 시인| 희귀식물 최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