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우거寓居, 그 사월 다섯째 날 전후에 생긴 일 19능소화, 그 칠월 20횡재 22한옥마을에 와서 24무위사 노정無爲寺 路程 26숲과 여자와 항아리 28퇴직 근황 29장터 주막집 30대중목욕탕에서 32당신의 집은 푸르다 34추성부秋聲賦 35동백꽃 한 송이론論 36물다 37무밥을 먹으며 382부문밖의 봄 43새의 마을 44꽃의 말 46내 어깨 위의 기차 48한낮 풍경 50초등학교 담벼락 풍경 52벚꽃학교 54요즘 공부 56집단풍 58닥나무 소리 잎 60가을 상춘賞春 62조왕신과 그 집 여자 64행복론, 잎 큰 플라타너스 66덕진공원 연꽃 풍경 68동네에서 제일 작은집, 순이집 70시詩와 밥 71당신의 빈손 723부능수벚꽃 77수반에 풍란 키우는 밤 78눈물 장례식 80어머니의 기도 82증심사證心寺 탐방 84무통無痛과 완연 86장맛 87입동 부근 88평범한 집 89어떤 귀인貴人 90오늘은 평범하나 내일은 평범할 것 같지 않은 92오래된 집 94무심無心과 평안 사이 96소리의 행로 98술병을 들고 피는 꽃 99공짜 수업 100새똥 벼락에 대한 단상 102운주사 석불 104광장의 봄 105죽을 뜨며 1064부행복 요양원에서 111봄날 잠깐 112실수처럼 114절집 웃음 116봄, 어느 가상의 쥐똥나무 역에서 118경작금지 안내문 120시詩의 소굴 122동백꽃 핀 날 12311월 그즈음엔 124차茶가 있는 집 126폭포에 와서 128독작獨酌 130그녀의 밭 132낡은 호미 134산까치 울음 135별일 없다 136■ 나의 시, 나의 시론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