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920~30년대 한국근대소설과 ‘記者-作家’1. 서론1.1. 문제제기 및 연구의 목적 1.2. 연구의 시각과 연구 대상2. ‘사실’의 미학화 의지와 미적 구조의 구축: 현진건2.1. ‘편집’의 예술론과 단편소설의 창작 2.2. ‘극적 광경’의 포착과 ‘보고-논평’의 서술 구조2.3. ‘편집’의 전략과 스크랩북의 서사화 3. 계몽의 서사 구조와 대중성 획득의 서사 전략: 심훈 3.1. ‘투사-기자’로서 글쓰기와 반(反)자본주의 3.2. 저널리즘 문예장르와 ‘영화소설’의 창작3.3. ‘모델’의 의미강화 전략과 ‘현장-보고’의 효과4. ‘정치서사’의 기획과 이중 플롯의 전략: 염상섭 4.1. 불가해한 현실의 탐구자로서 ‘기자-작가’의 글쓰기4.2. ‘토론’의 서술 전략과 현실인식의 확장4.3. 이중 플롯의 구성과 ‘스캔들’의 서사화 5. 결론제2부 한국근대소설과 저널리즘신문의 시대와 신소설-신소설에 나타난 ‘신문/기사’의 양상과 그 의미1. 서론2. ‘신소설’에 나타나는 신문기사의 양상2.1. ‘신문을 보닛가’: 신문기사의 인용 2.2. ‘신문에 낫는데’: 작중 인물-사건의 기사화2.3. ‘신문에 광고 놓기’: 사람 찾기 3. 신소설에 나타난 신문매체 인식과 그 한계4. 결론근대초기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 가능성과 그 의미-『萬人傘』(1909)1. 서론2. 신소설 『만인산』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전제들3. 번안소설의 신문-기사에 대한 인식과 『雪中梅』(1908)4.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 가능성과 그 한계: 『萬人傘』(1909)5. 결론을 대신하여 한국 근대소설에 나타난 ‘記者’의 존재양상과 그 의미-‘記者 주인공 소설’을 중심으로1. 서론2. 신문기자의 초상: ‘志士-記者’와 ‘搜査-記者’3. ‘文士-記者’의 자의식과 ‘職人’으로서 기자 생활 3.1. ‘文士-記者’와 언론보도의 한계에 대한 인식3.2. ‘월급’의 노예: ‘저기압’ 아래 우울과 자극제로서 ‘사건’ 4. 언론 상황에 대한 ‘기자-작가’의 대응 4.1 언론사의 상업화에 맞서는 방법 4.2. 기자직 청산과 작가로서의 ‘창작욕’ 회복 5. 결론을 대신하여: 근대소설과 ‘기자-작가’1920~30년대 ‘릴레이 소설’의 존재방식과 그 의미에 대한 연구1. 서론2. ‘조선 최초’의 릴레이 소설 「홍한녹수」3. 저널리즘의 기획의도와 독자확보 전략4. ‘릴레이 소설’의 소멸 이유와 의미5. 결론을 대신하여아지프로 텍스트, 벽신문과 벽소설1. 서론2. ‘壁’이라는 미디어: 벽신문과 ‘벽소설’3. 일본 프로문학의 ‘벽소설’ 논의와 조선 프로문학의 그 전유4. 볼셰비키 아지프로 텍스트 ‘벽소설’의 존재방식과 그 특징5. 결론을 대신하여 : ‘벽소설’, 계급문학의 또 다른 가능성을 위하여참고문헌 부록 1. 〈‘신문/기사’가 나타나는 신소설 작품 목록〉 2. 〈1920~30년대 ‘기자’ 주인공 소설 작품 목록〉3. 〈1920~30년대 ‘릴레이 소설’ 작품 목록〉4. 〈1930년대 ‘벽소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