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부동산은 면면히 흐르는 인간의 삶이다_이상우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사람은 어디에서 사는가_유성운1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첫 번째 키워드: 교육 환경1장. 좋은 학군은 예나 지금이나 선호 지역 1순위과거 급제 1번지 개경 구재동한양은 ‘고려 고시생의 신림동’이었다조용한 시골이던 선산은 어떻게 지역 명문이 됐나조선의 8학군으로 단단히 자리 잡은 한양서울이 안 되면 한강 네트워크라도2장. 교육의 목표는 결국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핵심은 네트워크다‘서울대학교’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학부 나왔으면 됐지, 전문대학원은 뭔가?특목고와 인기 학군지의 일반고고교 평준화의 풍선 효과, 인기 학군지의 탄생학군지 역시 흥망성쇠의 룰을 따른다2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두 번째 키워드: 직주근접3장. 일자리 많은 곳에 돈이 몰리는 건 당연지사궁궐과 가까운 곳이 비싼 이유조선의 돈이 모인 곳, 종로권력도 돈도 없던 남촌의 변신마용성이 아니라 마용서한양의 쇠고기를 독점한 반촌4장. 고소득 직종이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주목하자좋은 자리를 절대 잃지 마라주가 급등 업체들은 어디에 있을까?판교 갔던 제비, 강남으로 돌아오네기관 특별공급은 혁신도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메타버스에서도 사람들은 도심을 찾는다3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세 번째 키워드: 교통 호재5장. 길이 있는 곳에 1등 도시가 있다고대 동아시아의 물류 통로, 김해충주가 막히면 국고가 빈다모든 길은 남경을 거친다1번 국도의 힘을 보여준 정주6장. 도로만 따라가도 투자 어렵지 않아요고속도로: 돈이 돌게 하는 국토의 혈관철도: 있는 노선만 이어 붙여도 상승효과 크다고속철도: 통근 범위의 개념을 바꾸다고속도로 지하화: 소음·분진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한다4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네 번째 키워드: 자연환경7장. 자연이 부동산과 부의 지형을 바꾼다서울은 왜 가장 많이 선택받았을까? 신석기 사람들은 왜 조개더미를 남겼나금보다 비싼 철의 도시, 울산조선의 황금광 시대, 직산외면받던 산지가 옥토로 바뀌다8장. 이젠 자연환경도 인공으로 만들어내는 시대유수지, 매립지가 금싸라기 됐네1·2기 신도시: 호수와 중앙공원을 만들어낸 그 시절없으면 만들어라 ①: 민간공원 특례사업 프로젝트없으면 만들어라 ②: 초대단지에 조성한 완벽한 공원번듯한 자리가 된 주한미군·군부대 이전 부지5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다섯 번째 키워드: 도시계획9장. 뉴타운 사업의 원조, 이성계의 한양 천도신수도 한양을 어떻게 살릴까주택 공급 실패와 부도심 성저십리서울에 집 사는 건 언제나 어려웠다조선의 야심 찬 신도시 4군 6진의 흥망정조의 업그레이드 신도시 계획, 화성10장.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공장지대의 놀라운 변신지하철 말고 기차역 역세권신도시를 또 만든다고?수도권 신도시도 아닌 지방 이전?그래서 더더욱 복합개발이 필요하다맺음말 다섯 가지 키워드, 특히 교육에 주목하자_이상우세계 어디든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은 없다_유성운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