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제1부 사랑, 그 신비스런별보다 꽃보다 사랑 그는 그렇게 사랑은 정답 없음 어떤 이름 사랑은 별빛처럼 저 들녘처럼 그거 알아 사람이 선물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존재만으로 빛나는 당신 사랑이란 말이야 당신이 아닐까요 당신과 나 사이 사랑이란 선물을 바칩니다 왜 그럴까요 나의 정원 제2부 사랑, 그 아리따운우리는 선물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그런 일 사랑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 그대만 한 선물은 없습니다 어쩌지 다시 시작하는 거야 마음은 시처럼 몸은 영화처럼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이 머물면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참 멋진 사람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사랑은 내가 생각하는 너는 물길과 꽃길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그렇게 오시면 안 될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제3부 사랑, 그 가슴시린들꽃 꽃길에 뿌려진 시 꽃비가 내리면 나는 편지가 됩니다 흔들린다는 건 당신은 누구십니까 바보 사랑 한 스푼 그리움 두 스푼 너는 그리움을 지우는 일 커피를 마시며 상상 초여름 편지 봉숭아꽃 가을 그리움 겨울 여자 겨울 남자 포로 이별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캔버스에 내리는 시 그래도, 사랑한다면 사멸하지 않는 그리움 블랙커피 푸른 애인 내게 사랑은 겨울, 침묵의 랩소디 제4부 사랑, 그 따사로운그렇게 살자 행복 사용 설명서 괜찮아 괜찮아 해 질 녘 거리에서 마음 깊어진다는 것 불편한 진실 세 잎 클로버 참 쉽지? 결핍이 주는 행복 걷는다는 것 겨울 안부 비밀의 정원 행복 마음 정원 산다는 건 나에게 쓰는 편지 그러니까 당신도 힘내 채움과 비움 강가의 아침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마음 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