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제1부 일하러 가는 길길 13쌈짓돈 14간판장이 초보 16뿌꾸 17일개미 18헛일 19세 직장 20꿈은 22육십만 원 24머슴이 된 노동자 26회식 28작업장 재난 30첫 간판 32눈이 내리면 33부고訃告 34노조 36제2부 광고 노동자의 하루디딤발은 방황 중 41짠맛 혹은 쓴맛 42고구마 44구평동 원룸 46선산곱창집 48용기 50계약직 막내 52파래진 손톱 53버려질 놈 54일하는 사람 56그해 봄 58주공아파트 501동 1202호 60쪽방에 내리는 눈 62고요한 구호 64대한민국 노동자 이재식 씨 66제3부 일하는 사람들관성적인 말 71비로소 끝난 리허설 72전동 드릴 74양 국장 76우리 회사 대표 78생불이신 김판수 씨 80업보 82하루살이 84지문을 지우며 86폐업 88변신 90소주를 마시며 91제4부 아직 작업 중아직 작업 중 95외줄타기 96마흔 장 현수막 97잊을 수 없는 제막식 98모처럼 가족 소풍 100남은 상처 102산재 대신에 의료보험 103노동자 단풍놀이 104잃어버린 손가락 105노동 현장의 관행 106해설김홍정 일하는 사람들의 아우성과 절실한 고독, 그리고 시적 곳간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