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서론Ⅰ. ‘악장?동아시아?비교’의 한계와 의미Ⅱ. 동아시아 악장과 그 토양으로서의 중세적 보편주의제2부 한?중?일 악장의 존재양상과 존립기반Ⅰ. 용어의 의미범주 및 역사?문화적 의미Ⅱ. 중국악장의 수용과 고려악장의 확립1. 악장 수용의 바탕과 중국-고려 음악의 교섭양상2. 고려악장에 미친 중국 악장의 영향Ⅲ. 중국 및 고려왕조들의 呈才와 정재악장들1. 당악?당악악장과 속악?속악악장의 관계2. 고려 속악악장의 관습과 표현의 溯源: 〈동동〉과 당악의 散詞들3. 〈보허사〉와 고려 당악악장에 등장하는 관습적 표현의 소원Ⅳ. 중국 악장의 수용과 조선조 악장의 확립1. 고려 악장체계의 계승을 통한 중국 연향악의 수용2. 〈용비어천가〉의 출현과 중국왕조 창업정신의 수용3. 조선조 제례악장의 중국 왕조 제례악장 수용Ⅴ. 일본 악장의 존재여부와 콘텍스트로서의 아악1. 일본 아악의 특수성과 중국음악의 영향2. 일본 속악 및 가요의 동아시아적 보편성Ⅵ. 한?중?일 아악의 같고 다름과 釋奠樂章1. 한?중?일 석전?석전악?석전악장 논의의 당위성2. 석전악장 콘텍스트로서의 석전의례: 중국과 한국의 경우3. 한-중 석전악장의 연동양상4. 일본 석전?석전악?석전악장의 독자성제3부 『시경』과 중?한?일 악장 및 예악문화Ⅰ. 『시경』 수용의 패러다임, 그 보편성과 특수성1. 논의의 전제2. 『시경』 텍스트 수용의 두 양상Ⅱ. 중세 예악문화와 『시경』의 텍스트적 본질Ⅲ. 『시경』 수용을 통한 문화?정치적 보편성의 확보 1: 중국 역대 악장의 경우1. 『시경』 수용에 관한 모범적 선례의 확립: 한나라 악장2. 『시경』 수용 관습의 지속과 주변 음악문화의 폭 넓은 흡수: 수?당의 악장3. 이데올로기 근원으로서의 『시경』 수용과 아악 중시의 새로운 기풍: 송나라 악장4. 정통성 확보의 다급함, 『시경』 수용 전통의 墨守: 원나라 악장Ⅳ. 『시경』 수용을 통한 문화?정치적 보편성의 확보 2: 고려?조선의 악장1. 중세 왕조들의 『시경』 수용 및 정착2. 『시경』 텍스트의 조립으로 만든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 그 중세 보편주의 구현의 양상3. 『시경』 텍스트의 조합으로 만든 「신찬태묘악장」, 그 중세 보편주의 구현의 새 양상4. 중세 보편주의 지향 및 실천으로서의 예악정치: 조선 악장과 『시경』5. 악장으로 승화된 창업의 역사: 〈용비어천가〉와 『시경』 수용의 새 양상Ⅴ. 『시경』 수용과 예악문화의 독자적 성향 확보: 일본의 경우1. 『시경』 수용과 『가이후소(懷風藻)』 한시의 성격2. 『시경』 수용과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의 노래3. 『시경』과 일본 에이교쿠(?曲)類의 관련 가능성제4부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