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비바람도 가끔씩, 나비야 꽃말에 발목 잡혀 나비의 SOS 꽃몸살 호암지의 그해 봄, 연꽃으로 피다 배롱나무에 걸린 첫사랑 사과꽃 속으로 흐르는 가계 Wood Stylist 쑥푸치노 Good-bye 구피 인정의 사유 회상 아버지의 연못 그날 일지 2부 비 오는 날의 심장 소리를 기억하는 너는, 꽃 독백 사북은 흐르는 것일까 4월의 꽃비 강으로 간 여자 장자산 문상 천등산 사계 피시식 조각상 하루 한 장씩 가장 예쁜 사과는 너에게 유월의 편지 백세시대 왜바람 3부 피에로는 분장한 우리들의 시간이다호암지 꽃 눈 맞추는 달콤 휙휙 피에로 꽃대 아원카페 하늘재 갈대 흔들리고 구절초 충주 남산 어머니의 혼잣말 아버지 지게에 꽃 자작나무 미스코리아 콩꽃 고운 길을 가다 4부 종착역은 이방인의 역너 참 이쁘다 할머니 귀 가리는 모자를 쓰셔야지요 너를 보다 한가득 봄 콱 첫 버스여행 충주댐 버스킹 종댕이길 너 봄 인생 비즈니스 미니멀 라이프 이곳으로 오세요 낮달과 별꽃 말꽃을 그리다 미야 미아야 해설 _ 소소한 서정에서 서정의 진경을 빚어낸 시심 권혁재(시인, 문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