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 한국사에서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인물제1부 I 내가 되다 49년 동안의 생애 신비한 태몽 어린 시인의 생각 한 길뿐인 출사 퇴계 이황을 만나다 율곡의 과거시험 하늘의 이치를 논하라제2부 I 율곡이 되다 도탄의 수렁에 빠진 질곡의 시대 벼슬길에 오르다 6,800리 중국을 다녀오다 다스리고자 한다면 임금부터 공부하라 「동호문답」을 저술하다제3부 I 가난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을 구하라 허물어져 내리는 왕조의 기왓장 청주 목사로 목민관이 되다 「만언봉사」를 저술하다 「성학집요」를 저술하다 벼슬을 사양한 채 집필에 전념하다 ‘율곡이 돌아오면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 마흔넷, 잔인한 그해 여름제4부 I 귓가에 가득한 솔바람 소리 시로 율곡을 그리다 어린 기생 유지를 사랑하다 천재의 천재 친구, 성혼 천재 시인, 송강 정철 천재의 ‘숨은 친구’, 송익필제5부 I 서인의 영수가 되다 퇴계와 율곡의 ‘사단칠정논쟁’ 영의정 이준경과의 악연 동서 화합이 살 길이다 서인의 영수가 되다제6부 I 대장간의 호미 장사꾼 쉰 명이 한데 모여 사는 대규모 가족 율곡의 사학 ‘은병정사’의 풍경 생활고에 다시금 벼슬길에 나서다 호조, 이조, 형조, 병조, 이조 판서하다 ‘십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유제7부 I 선한 핍박, 악랄한 핍박 서인을 공격하면 출세한다 사림 정치의 속살 ‘당파 싸움’ 율곡의 다섯 가지 죄목 ‘오국(誤國)’ 나를 차라리 ‘율곡의 당’이라고 부르라 슬퍼하지 마라, 탄식하지 말라제8부 I 율곡, 그 뒤 그의 졸기 그의 문인록 사후에도 그치지 않는 핍박 아직 다 끝나지 않은 당쟁 다시 부활하는 율곡 간추린 「율곡 연보」마치는 글 I 율곡의 마지막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