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005프롤로그-자유도시의 기억 / 01101 화려한 난징로와 소외된 중국인 - 이광수의 「상하이 방문기」 / 04102 중국, 동경과 실망의 사이에서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나유기』 / 06503 님 웨일즈와 미국 젊은이들의 상하이 - 님 웨일즈의 『나의 중국 시절』 / 08904 상하이의 재즈 뮤지션, 역사문제와 아버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의 「토니 타키타니」 / 10305 하층민의 시각에서 본 상하이 - 주요섭의 「인력거꾼」, 「살인」 / 11906 라디오 일기예보에 문득 떠오른 상하이 유학시절 - 피천득의 「황포탄의 추석」 / 14307 3.1운동 이후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한국의 젊은이들과 상하이 - 심훈의 「동방의 애인」 / 15908 상하이 임시정부, 김구와 루쉰의 기억 - 김광주의 「상하이 시절 회상기」 / 17709 김광주 소설 속 상하이 한인들 - 김광주의 「장발노인」 외 / 18910 식민지 수재 유진오와 사라져버린 ‘인터내셔널’의 노래 - 유진오의 「상해의 기억」 / 20711 상하이 시절 루쉰이 쓴 가장 어두운 글 - 루쉰의 「망각을 위한 기억」, 「나는 사람을 속이고 싶다」 / 22312 코뮤니즘 신앙의 순교자 오자키 호츠미 - 오자키 호츠미의 「진술서」 / 23713 장아이링과 버나드 쇼, 그리고 루쉰과 린위탕의 우여곡절의 관계 - 루쉰의 「쇼와 쇼를 보러 온 사람들을 본 기록」 / 25314 1930년대 상하이 영화계의 톱스타 롼링위 - 루쉰의 「‘사람들 말이 두렵다’를 논함」 / 27515 ‘중국 인민의 벗’을 자처한 미국의 혁명 작가 -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중국혁명의 노래』 / 29116 동아시아를 이어주던 상하이의 문화 살롱 - 홍커우의 우치야마 서점 / 30317 올드 상하이의 아파트와 전차 이야기 - 장아이링의 「봉쇄」, 「아파트 생활의 즐거움」 / 32118 연기와 진실, 그리고 상하이의 복수성(複數性) - 장아이링의 소설책 『색,계』와 리안의 영화 〈색,계〉 / 33519 국민국가의 경계에 선 사람의 상하이 기억 - 장아이링의 「머나먼 여정」 / 35120 중국에 서양문화를 전해준 러시아인들 - 샤페이로의 러시아정교 교회 / 36921 홍콩사람들 기억 속의 ‘상하이 스타일’ - 왕가위의 〈화양연화〉 / 38122 ‘국제도시’ 상하이와 국민국가의 ‘잔재’들 - 요코미쓰 리이치 『상하이』 / 39923 상상적 공간 상하이의 추억과 영국인의 죄책감 -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 42524 나치의 박해를 피해 지구를 돌아 상하이에 들어온 유대인들 - 홍커우의 유대인 난민기념관 / 441에필로그-내셔널리즘의 피안 / 457추천사-도쿄대학 명예교수 후지이 쇼조(藤井省三) / 475